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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발제 이승우 <하갈의 노래>
서은혜 추천 1 조회 42 24.06.02 02:2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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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2 14:09

    첫댓글 성경속 인물을 가져와 좀 다르게 표현한 소설이 환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은혜님의 발제문처럼 읽는 사람의 사건이 투영되어 눈물이 나오기도 하고, 마음이 매여지기게도 하는것 같습니다. 사건을 다시 보고 듣는 것 그것이 창조이며, 끊임없이 나아가게하는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기독교인으로 이번 소설은 특히 신기하고 색다른 체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출.퇴근할때 지하철에서 소설책 읽다 감정이입되어 눈물, 콧물 흘린적 많아요. ㅋ 더 당황스러운건 휴지가 없어 손등으로 해결하느라 애먹은 적도 있답니다. ㅋ 발제문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6.02 14:10

    이번 소설은 수록된 작품을 다 읽지 못해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성경책의 내용에 충실했기 때문에 뭔가 문학작품이라고 하기에는 독특한 문체를 구사하고 있어서 뜨아한 부분도 있었지만 내가 아무렇게나 보고 넘긴 부분을 누군가 붙들고 씨름하는 장면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겸허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발제문까지도 성심껏 읽고 소감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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