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어린 중화요리 대접받는 경로당 어르신들
- 어르신들 섬기는 자랑스런 유현희(대표) 칭메이 -
인덕원역에서 가까운 포일동에 자리한 ‘칭메이((淸美))라는 고급 중식집이 있다. 2019년 12월 7일 정오 숲속마을 2단지 아파트 경로당 회원 30여 명은 칭메이 음식점에서 송이버섯 수프, 양장피, 고추잡채, 찹쌀탕수육, 해물누룽지탕, 짜장면, 등 제철 재료로 만들어진 깔끔하고도 맛있는 중화요리를 스페셜코스처럼 풍성히 대접을 받았다.
유현희 칭메이(대표)는 2017년부터 포일 숲속마을 경로당과 1사1 경로당 협약을 맺은 이후 2개월에 한 번씩 경로당 회원들을 초청해 점심 대접을 하고 있으며, 음식을 대접하지 않는 달은 제철에 수확한 쌀, 과일 등을 제공하며 경로당 어르신들을 내 부모 모시듯 잘 섬기고 있다.
유 대표는 평소에도 봉사 정신이 강하지만, 3년 전 친정아버님이 돌아가신 후 느낀 점이 이웃 어르신들 섬기는 일이 보람될 것이라고 생각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모저모 이웃돕기를 살피든 차 봉사단체인 ‘청계동 지역 사회보장 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경로당 2단지 배한영 회장은 칭메이 중화요리 “유 대표와 협약을 맺은 이후 정말 내 부모처럼 너무 풍성한 대접을 받고 있음은 ”고마운 마음 금할 길 없을 뿐만 아니라 경로당 운영하는데 커다란 보탬이 된다“고도 말했다” 우리 경로당 회원들도 개별적으로 가족과 식사 할 일이 있으면 가급적 칭메이 중화요리 음식점을 찾는다고 귀띔을 했다.
"인덕원 맛 집"으로 알려진 이곳, 칭메이는 음식맛도 좋지만 직원분 들 모두가 너무 친절하고 깔끔해서 손님들은 오늘도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다.
유현희 칭메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