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나는 주님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살아갑니다.”
-오늘의 말씀-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05/28화(火)요 14:1-6
“하나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요 14:1).
세상을 살다가 보면 우리 마음에 끊임없이 걱정, 근심이 들어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염려하지 말라고 합니다. 염려, 근심, 걱정이라는 단어가 성경 전체를 통틀어 365번이 나온다고 합니다. 매일 걱정, 근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10가지의 즐거움이 있어도 1개의 염려가 들어오면 10가지의 즐거움이 무너집니다. 그 정도로 염려가 우리 마음을 빼앗아갑니다. 힘은 마음에서 나옵니다. 그래서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마음은 기도로만 지킬 수 있습니다.
염려하는 것은 마음이 나누어지는 것입니다. 마음이 하나로 뭉쳐야 힘이 나오는데 마음이 나누어지니 힘이 없습니다. 기도할 때 나누어진 마음이 하나로 뭉칩니다. 마귀는 마음을 나누고, 성령은 나누어진 마음을 하나로 뭉쳐주십니다. 염려, 근심을 물리치는 길이 승리하는 길입니다. 염려, 근심은 영적인 문제입니다. 염려를 이길 때 살맛 나는 인생이 됩니다. 염려를 이기면서 일이 술술 풀립니다. 그러나 염려가 깊어지면 우울증, 음란, 춤, 타락으로 분출하게 됩니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들어갈 들풀도 하나님께서 이와같이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들을 입히시지 않겠느냐? 믿음이 적은 사람들아!”(마 6:30) 들풀도 입히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고 걱정하지 말아라”(마 6:31). 의식주를 위해 염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공중에 나는 새도 먹이시고, 들풀도 입히시는 하나님, 하물며 사랑하는 우리에게 필요를 공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 모든 것은 모두 이방 사람들이 구하는 것이요, 너희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아신다”(마 6:32).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신 분으로 우리의 필요를 다 아십니다. 이미 다 아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마 6:33). 그러므로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됩니다. 하나님 나라를 구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책임지십니다.
“그러므로 내일 일을 걱정하지 말아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맡아서 할 것이다. 한 날의 괴로움은 그날에 겪는 것으로 족하다”(마 6:34). 대부분 우리가 하는 염려는 내일에 대한 염려입니다.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하도록 해야 합니다. 과거를 현재로 당기거나 미래를 현재로 끌어오지 말고 오늘 최선의 삶을 살면 됩니다.
And...
우리가 하는 염려의 문제는 ‘공급의 문제’와 ‘나라의 문제’입니다. 공급의 문제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의 문제입니다. 이 땅에 공급이 필요하다면 반드시 어딘가에 필요를 준비해 두셨습니다. 만일 한 사람의 남성을 준비하셨다면 그 사람에게 맞는 배우자도 반드시 어딘가에 준비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것이 없으면 죽을까 봐 염려하는 것입니다. 나라의 문제는 내가 죽은 후 어떻게 될까? 죽음이 두려운 것입니다. 허무, 불안, 우울은 죽음의 문제입니다.
주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자는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에 살고, 죽어서도 하나님 나라 천국에 갑니다. 그러므로 죽음은 두려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그 나라에 입성하는 것입니다. 천국에 소망을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에 눈뜨면 더 좋은 세계로 들어갑니다. 필요한 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 죽음 이후에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이십니다. 말씀을 가감하지 말고 그대로 믿어야 합니다. 말씀을 믿으면 염려, 근심에서 해방됩니다. 주님은 우리의 거처를 준비해놓고 다시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말씀 그대로 믿으면 됩니다.
우리가 염려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가 길이라는 것입니다. 그분이 길이시므로 그분과 함께 가면 가장 안전하게 천국으로 갈 수 있습니다. 예수는 진리입니다. 실체가 나타나면 그림자는 희미해집니다. 하나님에 눈 뜨면 모든 것이 실체로 나타납니다. 세상의 것은 허상입니다. 우리의 실체는 오직 예수입니다.
예수는 생명입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원동력은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가? 에 달려 있습니다. 생명은 힘입니다. 세상의 힘은 마귀 생명으로 커지면 커질수록 죄를 짓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 생명은 커질수록 세상을 이기는 힘이 됩니다. 예수 생명을 체험하면 그가 가지고 있는 지식, 물질, 성공, 명예, 모든 것이 복되게 사용됩니다. 세상의 힘은 크면 클수록 영화가 변하여 욕이 됩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힘을 죽이고 예수 생명이 커져야 합니다. 예수 생명이 커지면 염려가 뿌리까지 뽑히게 됩니다.
염려는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약한 것입니다. 믿음이 약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못 느낍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깨닫고 믿어질 때 염려가 사라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방사선과 같습니다. 그 사랑을 체험하면 묶였던 것들이 풀어지게 됩니다. 근심하는 자체가 주인이신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신뢰함으로 마음의 근심에서 벗어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https://youtu.be/jTDVBR_pRCI?si=rIliXlYWnHsBWUe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