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더 가진 것이 있다면 그것은 축복이 아니라 사명입니다.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도와줘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남들보다 더 아픈 상처가 있다면 그것은 고통이 아니라 사명입니다.
아파 본 사람만이 아픔을 겪는 사람에게 위로해 주고 봉사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남들보다 더 설레이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착각이 아니라 사명입니다.
그 꿈을 이룸으로써 사회와 이웃을 위하여 봉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남들보다 더 부담되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강요가 아니라 사명입니다.
부담을 피하는 자가 아니라 부담을 기꺼이 감당하는 자가 복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 오프라 윈프리의 자서전 "이것이 사명이다"中 ~
칼빈의 영향을 받은 개신교에서 성경을 간결하면서도 체계적이며 정확하게 표현한 것으로 알려진,
웨스트 민스터 요리 문답의 첫째 질문은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이 무엇인가?"를 묻고 있지요.
그에 대한 답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함과 영원토록 하나님을 온전히 즐거워함이다."
(롬11:36; 고전10:31; 시73:24-28; 요17:21-23) 라고 답합니다.
우리를 통해 그 분의 영광을 드러내길 원하시는 하나님은 각자에게 사명을 주셨고, 이를 위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길 원하시기에 자신의 사명을 발견하는 것은 기쁨이라고 생각해요.
혹시 "나는 아무런 재능이 없어."라고 생각하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이름없는 들풀 하나, 날아가는 새들에게도 의미를 부여하신 하나님께서 그분의 모양과 형상으로 창조하신
우리들에게 의미없고 가치없는 삶을 살도록 이 땅에 보내시진 않으셨겠죠? ^^
자신을 잘 살펴보시면 분명 '사명'을 발견하실거예요.
제가 보기에는 '순종'의 문제인 것 같아요.
부족하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글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올렸어요.
지금은 불볕 더위로 힘들지만 때를 따라 돕는 은혜로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그 분의 경륜을 알게 되면
"범사에 감사"가 저절로 나오는 듯 합니다.ㅎㅎ
내일도 예배로 나아감으로 주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성도간의 코이노니아를 통해 기쁨과 위로를 받는
복된 주일 보내세요~^^
첫댓글 개인 블로그 같았던 우리카페에
회원님이 얼마만에 글을 올리셨는지...^^
감사합니다~ 집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