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권배분 , 지방에서 알마티, 발리, 자카르타, 울란바토르 간다.

[김근태]

이번 운수권 배분으로 다양한 지방발(發) 노선이 확충되어 지역 주민들의 국제선 이용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방에서도 발리, 자카르타, 울란바토르로 가는 국제선 운수권이 확대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국제선 이용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인도네시아 직항노선 신설: 부산에서 발리와 자카르타로 가는 직항노선이 추가되었습니다. 에어부산과 진에어가 부산-발리/자카르타 노선을 운항하며, 티웨이는 청주-발리 노선을 운영합니다.
•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 증대: 부산 및 다른 지방공항에서 몽골 울란바토르로 가는 노선의 운항 횟수가 늘었습니다. 진에어와 제주항공이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을 운영하며, 에어로케이와 티웨이는 지방-울란바토르 노선을 운항합니다.
• LCC 경쟁력 확보: 국내 LCC가 동북아·동남아뿐만 아니라 서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로도 취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천-알마티, 한-우즈벡, 서울/뉴델리·뭄바이 노선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 중장거리 노선 다양화: 호주, 포르투갈 등 중장거리 노선에도 기존 운항사 외에 LCC를 포함한 다양한 신규 운항사가 추가되어 경쟁을 통한 운임 안정화와 소비자 선택권 강화가 기대됩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국제선 이용객들이 더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