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보다 조금 더 긴 방학을 보낸 연서의 여름방학 이야기 시작됩니다~
연서는 방학과 동시에 인천어린이박물관에 가서 소방관, 카메라맨, 과학자,음악가도 되어보고 여러가지 미래체험을 해봤어요. 그리고 4D 영화도 처음 관람했어요.
친구와 함께 수영장에 가서 신나게 놀고~ 더욱 친해지게 됐다며 너무 행복해 했어요.
오빠, 동생과 함께 '마이펫의 이중생활2'도 관람했어요. 1편보다 더 재밌었대요~
그리고 고양박물관에 가서 여러 체험을 했어요. 그 중 나무미로가 무서웠지만 용기내어 해 봤어요.
친적들과 펜션에 가서 맛난 것도 많이 먹고 수영도 열심히 했어요.
그래도 아직 머물고 있는 더위를 피해 물놀이터에 가서 신나게 놀았어요. 이제 분수도 무서워하지 않고 즐기는 어린이가 되었어요.
개학 전날 시작된 아빠의 휴가로 등원하지 못하고 또 물놀이를 갔어요. 수영장에서 높은 워터슬라이드도 재밌게 타고 계곡에서 튜브타고 물살따라 내려오기도 하고 즐겁게 놀았어요.
나머지 날엔 비소식으로 인해 실내로~상상체험 다녀왔어요. 발에 불이 날 정도로 뛰어다니며 신나게 놀았어요.
연서의 마지막 방학날~
책으로 읽었던 '우리 아빠 최고야' 뮤지컬을 봤어요. 뮤지컬에서 나온 노래도 따라 부르며 즐겁게 괸람했답니다.
길지 않은 방학이었지만 연서는 그 사이에 훌쩍 자라 더 의젓하고 씩씩해진 거 같아요.
방학동안 빨리 유치원에 가고 싶다던 연서는 오늘 기대에 가득 차 잠이 들었답니다~
첫댓글 연서 이렇게 재밌게 보내서 계속 못왔었군요~^^ 정윤이가 너무 보고싶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