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LPG와 NGV

[더불어 삶]

 오늘은 기름값이 하도 올라가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가스를 단다 어쩐다 하는데
자동차에 다는 가스종류에 LPG와 NGV가 있는데 서로의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고
정말 어느것을 다는것이 연료값을 절약하고 자동차도 더 오래 탈수있는지를 알아보죠!

 태국엔 지금 총 309,064대의 가스로 달리는 자동차가 있는데 이는 LPG-256,083대
 NGV - 52,981대로 나뉜다.

   현재 가스로 교체하는 공급이 수요를 못따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NGV ( Natural Vehicles Gas )는 천연압축가스로서 훼쓰씰이라는 천연가스연료를
압축시킨 CNS( Compressed Natural Gas )로 지하에서나 원유에서 얻어낸다.

 LPG ( Liquefield Petroleum Gas )원유가스로 비트로리염에서 가장 가벼운 성분으로
차이드로 카본 화학성물질이라고 한다.
 LPG는 Oil field gas 유전가스이며 유전에서는 LPG,NGV 모두 얻을수 있다고 한다.

 전체적인 가스 NGV와 LPG의 비교자료 입니다.

                       LPG                 NGV
 
태국내 사용           27년                    7년
설치업소              많음                    더적음
공급처               여러업체                PTT독점
충전소              현재 550개              올해말-225개,2511-550개예정
                   기존 주유소 가능          구하기 힘듬
운행거리             350KM  가능          100KM (운행거리 짧은데 충전소 더적음)
가스압력             300파운드              3,000파운드
가스통무게           더 가볍다             더무거움 (압력이 세서 두꺼운 철제)
                                                     철제 10,000받
                                                     철+화이버글라스 20,000받
                                                     혼합철제품 50,000받
                                                     화이버글라스100% 100,000받
                                                     ( 설치비까지 150,000받 너무비쌈 )
자동차속력           150KM                  110KM
설치비                 더 싸다                  더 비쌈

 현재 유가가 상승하는 바람에 차량의 가스변환 설치비가 20% 상승했다.
설치에 사용되는 가스통및 가스변환장치는 반드시 태국공업표준청(머어꺼)에서 규정한
표준형인 캡슐형으로 설치해야하며 운송국과 머어꺼의 승인을 받은 제품만 설치가능하다.

 디젤차량의 경우엔 피스톤의 모양을 바꿔야 하므로 80,000받에서 90,000받의 설치비가
들기때문에 이에 부담이 됨에따라 사람들은 아예 디젤엔진을 떼어내고 벤진엔진으로 교체
한후에 가스장치를 장착한다.

 태국의 가스NGV의 경우 아직 100% 순수가스가 아니고 찌꺼기가 썪여있는 73%로서
말레이시아의 99%와 비교할땐 아직 수준이 떨어진다.

 더군다나 이로인해 자동차 엔진의 수명이나 성능에 확연히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현재 가스 NGV의 가격이 리터당 8.5받이나 싸고 2009년 1월1일부터는 12받이나 쌀것이다
LPG는 11.5받으로 가정용과 운송용으로 나누어 관리하기때문에 앞으로 4받이나 더올라
15.5받이 될것이다. 가스가격에서는 NGV가 더 훨씬 더 싸다.

 그러나 현재 누구도 NGV가 20받이 될지 아니면 디젤가의 절반가격으로 줄어들지는
아무도 장담을 못한다.PTT는 LPG의 수요가 급증해 이제는 수입까지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리고 정부에 이에대한 보상을 해달라고 요구를 하고 나선것이 얼마전 뉴스에 나왔다.
실제로는 정부가 직접 수입을 하는것이 가스가격에도 도움이 되는데 왜 꼭 ptt를 앞세워
수입을 하고 있는지도 의문이다. 태국에서 말이다.

 LPG의 경우 태국에서 100% 자체생산이 가능한것으로 정유를 할때 나오기때문이다.
정유할때 LPG는 물론 NGV까지 얻을수 있다고 하는데 말이다.

PTT가 자신들의 주장대로 지금도 거의 국영기업이라면 LPG의 경우에는 정유를 얼만큼
하는데 얼만큼의 LPG를 얻어서 수요가 얼마인데 모자라는 얼마만큼의 양을 수입을 해야
할것이라고 공개하고 수입을 해야하는데 지금의 PTT는 민영화된 사회사(?)인지 그렇게
하고 있지 않으니 국민들이 의문을 갖는것은 당연할것이다.
 물론 그런 이의제기도 나오고 있지 않지만 말이다.

 현재 가스가 모자라고 리터당 4받이나 오르는 고통(?)에도 가스 NGV보다는 LPG가 더
준비가 잘되어 있는것으로 보인다. 단지 안전에만 문제 없다면 말이다.

 그리고 LPG는 NGV보다는 비싸지만 LPG차량이 150KM 속도로 달릴수 있으나 NGV의 경우엔
110KM로 달리는 속력차도 차이가 난다

 가스 NGV 경우엔 현재 TV광고에 나오는 A4지 회사인 더블A 회사의 대형운송차량에나
다는것이 더 경제적이고 유리한것으로 지금 기존의 NGV를 달았던 승용차들은 정비소에서
LPG로 교체하는것이 많아졌다고 한다. 결국 여러가지 문제에 봉착하다보니 그렇게 된거다

자! 마지막으로 자동차에 가스장착을 하였을 경우
반드시 해야할 법적인 처리들에 대해설명을 드릴까 합니다.

1. 자동차에 가스장착을 하려면 AS가 잘되고 정식기술자가 있는 설치소를 가야한다
그럴려면 가능하면 태국 자동차 가스장착협회가 있다 이 협회에 등록된 설치업소를 찾아
가면 그곳의 엔지니어 기술자들은 협회의 교육이수를 받은 전문정비사들로 안전할것이다.

2. 가스장착을 했으면 반드시 관할 운송국에 15일내로 표준검사를 받아야 한다.
  준비물은 설치기술자의 설치방식 보증서와 운전자의 여권을 준비해 자동차 등록서류의
  변경사항 신고란에 변졍사항을 기재하여 신청하면 된다.

  *** 만일 신고를 안하면 8월1일부터 자동차관련 2522년법률 36조를 위반한것으로
     1,000받의 벌금형을 받게된다.

3. 가스장착을 한 차량은 반드시 현재의 자동차 보험사에 증거자료를 제출하고 신고하여
  계약된 보험내용을 체크하고 보험료를 더 올리는지? 보상비한도도 바꾸고 보험료도
  올리는지? 아니면 올해는 안올리고 다음해에 계산해서 올리는지?에 대해서 반드시
  체크를 하고 결정하고 처리를 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신고를 안하고 사고가
  나게 되면 법적으로 책임을 안질수 있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