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5)

[정시기]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 까치상어수조입니다.

상어는 연골어류입니다. 연골어류는 경골어류와 다른점이 많습니다.

열골어류는 뼈가 연하고 아가미 대신에 아가미 구멍이5~7개정도 있습니다.

부레가 없는대신 지방간이 내장의 25%를 차지해 지방간에 의해 움직입니다.

지방간이 크다보니 쓸개가 간에 붙어 버린 종도 잇습니다.

옛날에 할머니께서 손자들이 말썽을 피우면 하시던 욕설이 다 있습니다. 이쓸개빠진놈아 간댕이가 부은놈아

상어는 수컷의 이빨이 암컷의 이빨보다 2배정도 강합니다 . 교미를 할때 암컷이 빠져 나가지 못하게 콱 물어어야 하기 떄문에

반대로 지느러미는 암컷의 지느러미가  수컷보다 2배가량 두껍습니다.

수컷이 콱 물때 지느러미가 찢어지지 않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중에 같잖은 가오리 x가 두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연골어류에 교미기가 있는 이유는 물고기이긴 하지만 알을 낳지 않고 새끼를 낳습니다.

새끼를 낳아야 하기 때문에 몸안에 체내수정을 해야하므로 교미기가 잇습니다.

노랑가오리 수조입니다. 노랑가오리는 맛이 있기는 하지만 독침이 강합니다.

독침으로 사람을 죽인 일이 있었습니다.

가오리는 뻘속에 몸을 숨기고 있다가 잠수부가 지나가다 밟으며 독침을 찌릅니다.

위기탈출넘버원에서 노랑가오리의 독침을 실험했었습니다.

복어수조입니다. 복어가 30cm정도 되는 1마리가 사람을 33명 죽일 수있는 독이 있습니다.

야생에서 복어 먹이가 갯지렁이, 불가사리,게 종류를 잡아 먹습니다.

그런데 갯지렁이나 불가사리가 납작벌레를 잡아 먹습니다. 납작벌레한테서 복어에서 나오는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독이 잇습니다. 먹이에 따라서 독이 생깁니다. 요즈음 양식복어는 사료만 먹기 때문에 독이 없습니다.

옛날부터 복어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송나라때 소동파 시인도 복어를 즐겨 먹었나 봅니다. 

소동파가 한 말이 있습니다. 복어국이 얼마나 맛있으면 복어맛이 죽음과도 맞 바꿀 수 있다고 했습니다.

위를 보시면 까치상어와 깨알홍어가 있습니다. 홍란이,홍식이, 상철이, 상숙이가 있네요.

여럽눈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을 빗대어 하는 말이 있습니다. 만만한게 홍어X 라는 말이 잇습니다.

홍어도 상어와 가오리처럼 교미기도있고 체내수정도 하는데 상어와 가오리는  새끼를 낳는데 홍어는 알을 낳습니다.

그리고 암놈과 교합할때 암놈이 낚시바늘을 물고 버티고 엎드릴적에

낚시바늘에 걸린줄 모르는 숫놈이 덮쳐서 교합하다가 나란히 따라 오라 온답니다.

홍어는 갑판위로 끌려 올라와서도 떨어질줄을 모른답니다. 그래서 어부들이 붙은 놈들을 떼내기 위하여

숫놈의 물건 두개를 잘라내서 뱃전 밖으로 내던지니 만만한게 홍어x

홍어는 암컷의 가격이 수컷보다 10배정도 비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