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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꽃바우)]

내 고향 함양소식   2015.8.2

그동안에 있었던 고향소식을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1. 함양군 자연휴양림, “주말 숲 체험”

‘주말 숲 체험’은 용추계곡·대봉산자연휴양림·산삼휴양밸리 등 함양의

대표적인 휴양림 3개소에 숲 해설가를 배치해 휴양림을 이용하는

 숙박객 뿐 아니라 숲을 체험하고 싶은 방문객 누구에게나 무료로

숲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함양의 대표 체험프로그램이다.

2.연꽃의 일생

상림공원 연꽃단지에 홍련이 피기 시작한 가운데, 연꽃봉오리, 활짝핀 꽃,

 시든 꽃 등이 한대 어우러져 연꽃의 생과 사를 보여주고 있다.

3. 파프리카로 건강챙기세요

남덕유산 자락인 서상면 봉정마을 문성만 씨 부부가 온실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파프리카를 수확하고 있다. 파프리카는 색깔별로 비타민A,

 C와 칼슘, 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지리산, 멸종위기야생생물들의 보고

▲ 기생꽃, 석곡, 삵, 반달가슴곰

수달, 반달가슴곰, 석곡 등 서식 및 개화 확인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야생생물보호단 운영 및

무인센서카메라 설치 등 모니터링을 통해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 수달,

 반달가슴곰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 하늘다람쥐, 삵, 담비, 올빼미의

서식을 확인하였으며, 멸종위기야생생물2급 기생꽃, 석곡,

복주머니란, 가시오갈피 등의 개화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 가시오가피, 담비, 올빼미, 복주머니란

5.함양군, 무인헬기 이용 병해충 방제 실시

벼재배단지 86ha방제, 농가일손부족 해결

초고령화로 농촌인력부족이 심각한 함양군이 무인헬기를 이용해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 적기에 병해충도 막고 일손부족도 해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둬 눈길을 끈다.

6. 함양 등 8개 지자체, 최치원 선생 상품개발 박차

최치원 유적 보유 8개 지자체(함양군, 경주시, 해운대구, 창원시, 합천군,

군산시, 서산시, 문경시)가 공식적인 기구를 발족시키고 정례회를

갖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감으로써 고운 최치원 선생 유적관광

상품개발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7. 제3회 경남도지사배 산악자전거대회

함양군에 따르면 함양군·경남도 주최, 함양군체육회·한국산악자전거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3회 전국산악자전거대회는 선수와 가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림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8. 108년 전통, 제18회 지곡초등학교 총동창회

지역민과 동문이 함께 한 화합의 한마당 (지곡(꽃바우)모교

10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지곡초등학교의 제18회 총동창회가 25일(토)

 오후 6시 지곡초등학교 교정에서 면민화합 대잔치로 성대히 개최됐다.

9. 제12회 함양산삼축제 개막식

천년의 숲으로 떠나는 힐링건강여행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서 펼쳐지는 제12회 함양산삼축제는 7월30일 부터

 8월 3일까지 상림공원 일원에서 산삼경매, KBS전국노래자랑 녹화,

이외수의 북콘서트, 70~80라이브공연, 산삼마라톤대회,

심마니퀴즈대회, 어린이 인형극 등 남녀노소를 모두 만족시키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펼쳐진다.

함양에 산삼캐러 오세요!

'제12회 함양산삼축제' 개막날인 30일 오전 산삼캐기 체험장을 찾은

한 가족이 직접 캔 산삼을 들어 보이고 있다. 함양산삼축제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기람 김순향]

반가운 소식들이 많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