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평생 살면서 '암에 걸릴 확율'
2023년 국가암등록통계 기준,. 한국인이 평생 암에 걸릴 확률은 전체 약 41.2%입니다.
성별로는 남성 약 44.6%, 여성 약 38.2%이며, 현재의 암 발생률이 계속 유지된다고 가정한 추정치입니다.
◆ 성별 평생 암 발생 확률 비교
1. 남성 : 44.6% (약 2명 중 1명)
2. 여성 : 38.2% (약 3명 중 1명)
3. 전체 평균 : 41.2% (약 10명 중 4명)
남성이 여성보다 약 6.4퍼센트포인트 높습니다.
다만 이 수치는 미래에 실제로 암에 걸린다는 뜻이 아니라,
현재의 발생률이 평생 이어진다고 가정한 통계적 추정입니다.
◆ 주요 암종 발생 순위 및 특징
1. 전체 및 성별 발생 순위
2023년 남녀 전체에서는 갑상선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 위암, 전립선암, 간암 순으로 많이 발생했습니다.
남성은 전립선암, 폐암, 위암, 대장암, 간암 순이었고, 여성은 유방암,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 위암, 췌장암 순입니다.
특히 남성에서는 고령화의 영향을 받아 전립선암이 1위로 나타났습니다.
여성에서는 유방암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갑상선암과 대장암이 뒤를 이었습니다.
2. 연령대별 주요 암종
- 0 ~ 9세: 남녀 모두 백혈병이 가장 많았습니다.
- 10대 ~ 30대: 남녀 모두 갑상선암이 가장 많았습니다.
- 40대: 남성은 갑상선암, 여성은 유방암이 가장 많았습니다.
- 50대: 남성은 대장암, 여성은 유방암이 가장 많았습니다.
- 60대 ~ 70대: 남성은 전립선암, 여성은 유방암이 가장 많았습니다.
- 80세 이상: 남성은 폐암, 여성은 대장암이 가장 많았습니다.
젊은 연령대에서는 갑상선암의 비중이 두드러지고, 나이가 들수록 폐암·전립선암·대장암이 주요 암종으로 떠오릅니다.
따라서 나이뿐 아니라 성별과 연령대에 따라 주의 깊게 살펴볼 암종이 달라집니다.
◆ 최근 발생 추이와 생존율 변화
1. 2023년 신규 암환자 : 28만 8,613명 (2022년보다 7,296명 증가)
2. 2023년 암 유병자 : 약 273만 명 (전체 인구의 5.3%)
3. 65세 이상 신규 환자 : 14만 5,452명 (전체 신규 환자의 50.4%)
4. 2019 ~ 2023년 5년 상대생존율 : 73.7% (개선 흐름)
5. 조기 진단 분율 : 51.8% (2005년보다 6.2퍼센트포인트 증가)
6. 원격전이 분율 : 18.8% (2005년보다 2.5퍼센트포인트 감소)
신규 환자와 유병자 수가 늘어난 배경에는 고령화가 크게 작용했습니다.
반면 조기 진단이 늘고 원격전이 분율이 감소하면서 생존율은 개선되었습니다.
다만 평생 발생 확률은 개인의 나이, 성별, 흡연 여부, 가족력, 생활 습관 등에 따라 달라지므로
통계만으로 개인 위험도를 결정할 수는 없습니다.
암 발생 확률은 통계적 수치이므로, 이를 낮추기 위한 구체적인 예방법을 아는 것이
실질적인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첫댓글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