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보고싶던 가는잎향유를 만났어요
몸살기가 있던몸에
욕심껏 렌즈를 다 메고 올라가는길
대청봉 오를때처럼 종아리가 무거웠어요
100미리.50미리.14~24. 70~200이렇게요
땀을 비오듯이 흘리며 가향에게로 갔죠
첫번째 가향을 만나기
어여쁜 가인 2분을 만났어요
늘 글로만 만났는데
역시 꽃을 사랑하는 분들이라
날씬하시고 예쁘신 님들
무엇보다 표정이 밝으셔서
함께 있는내내 덩달아 기분 좋았어요
지금처럼 늘 밝고 행복한 날 사십시다~
꽃길에서 또 보아요
아
몸살기운은 가향과 그분들을 보는순간 잊어버렸어요
카페 게시글
자유갤러리
가향.가인.
연분
추천 2
조회 57
21.10.07 07:44
댓글 11
다음검색
첫댓글 모두 반가운 분들이시네요.
아름다운 꽃과 함께 하니 더욱 즐거운 출사길로 보입니다.
풍성한 가향의 매력에 푹 빠져듭니다.
부러운 모습들입니다
아름다운 인연이고 사람들입니다
그곳 골짜기가 즐거운 웃음소리로 넘쳐났을듯합니다
무거운 렌즈를 너무 많이 갖고 오르셨어요
아름다운 작품 보여주세요
늘 글로만 만났는데요~~~^^
만나서 정말 정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갑자기 달려가서 간식도 제대로 못챙긴 저희들에게
맛난 간식도 나눔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 맛이 그리워지고 있네요~~^^
그날이 떠올라 미소지어지네요
참 행복햇던 시간들입니다
멋찝니다
정성 가득한 고운 모습들이네요. 꽃보다 사람이 더 아름답고요~
멋집니다
오~~가향을 담으시는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소나무 위에서도~~
아 대전에서 가신 그 두분을 만나셨군요 ㅎㅎ
엄청난 열정 때문에 가향도 곱게 담을 해주네요.
참 좋으셨겠어요^^
엄청 힘들어하더니만
꽃을 만나더니 팔팔하더만요.
수고많았습니다
다리..손..그리고 전체로..
모델료는 비싼디..
어찌까요?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