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가을 하늘이다.
들녘에 벼베기가 한창이고 높은 창공은 쪽빛만 가득히 공활하다
보기만해도 탁 트이는 시야속에 반가운 가을 손님이 보인다. 가을 잠자리다.
잠자리는 행운이 다가오는 징조외에
변화의 힘.새로운 시작~
희망과 변화의 상징이기도 하다.
우리 어르신들께서 큰 행운을 안고 다가올 기특한 잠자리를 정성스레 만들고 계십니다.
각자 개성있는 패션의 친구들을 작품으로 내놓으셨습니다♡
짜잔~~~~
색감을 선택하고 칠하고 만드는 과정에서 성취감.자존감이 쑥쑥 향상되셨을것입니다.
따스한 가을 햇살과 신선한 바람안에서 차한잔의 여유로 사색중이신 ♡근 어르신♡
아마도, 행복 배달부 잠자리를 마중하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가을은 이렇게 고단함 끝에 풍성함의 결실을
내어주는 행복한 계절이랍니다.
가을 들녘을 누비며 농부의 미소에 흐뭇함을 더해주는 가을 잠자리.
행복 배달부라 여길만 하죠♡♡♡
첫댓글 행복은 작아도 큰 희망이며 감사입니다.
가을 옥상 어르신 잠자리 모두 여유로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