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접어들어 두번째지만 길사랑이 아니라 왠 산사랑이냐고
혹자들은 얘기 하지만 산길을 가지 않은 날이 있었냐고 되묻고
싶네요. 경사가 급경사냐,완경사냐 그 차이 뿐이지 다 같은 길이
아닙니까?새해들어 연속 급경사 산길을 우연히 택했을 뿐이다.
아침10시에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3번출구에서 7018번 버스로
홍지문(홍천암)정류소에서 하차 내부순환도로 터널관리소로
들어가면 인왕산 능선으로 올라가는 철책계단으로 진입, 능선에서
홍심약수터로,가서 개미마을 마을버스 종점을 경유 환희사로 가는
나무계단으로 내려가 환희사로 가지않고 우회전하여 포장도로를
따라 가면 왼쪽으로 청련사로 경유하여 인왕산 정상으로 경유
범바위초소에서 인왕천약수터로 하산,수성동계곡을 거쳐 요즘 뜨고
있는 서촌에서 점심먹고 일정을 마감하였다
홍지문(옥천암)정류소에서 하차 옥천암 건너편에 내부순환도로 (홍지문터널 터널) 유원아파트 입구 옆에 있음
인왕산 능선에서 홍심약수터 방향으로
서대문구 홍제동에 있는 개미마을 아직 서울에 이런 낙후 마을이 있다는 사실(극과 극이 공존)
개미마을 에서 윗쪽으로 가다 보면
아래로 가는 나무계단을 가면 환희사 방향, 계단 끝에서 우측은 환희사,왼쪽으로는 청련사 쪽으로 향한다
청련사 방향으로 가다 보면 괴상한 방구돌을 만난다 이름은 모르겠음
이정표 앞에서 왼쪽으로 청련사 방향
오른쪽이 청련사, 우리는 곧장 직진으로 올라간다
누가 이들을 희수를 맞는 어른이라고 부를까, 전문 rock climber들이지--
인왕산 정상에서 고생한 보람을 느끼며--
가장 기다려지는 간식 Time
누가 하늘에다 담배연기를 품었나?
인왕천 약수터에서--우리 홍아가---
서울 서촌에서 식사를 기다리며--- 어느 일본가정식 식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