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naver.com/2010theshow/6923
오디선생님과 함께하는 최고의 음악교육극 <미술관에 간 윌리>를 보고 왔어요...
미술관의 간 윌리는 앤서니브라운의 책으로 유명하지요...
지난번에 관람했던 행복한 미술관 이후로 샘터 파랑새 극장에서의 관람은 두 번째 입니다...
앤서니 브라운의 책은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고 유명하기에 공연에 대한 기대도 크기 마련입니다...
지금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는 <앤서니 브라운의 2011 동화책속 세계여행> 전시회로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전작과 일러스트 원화를 만나 볼 수 있답니다...
전 어제 은채와 다녀왔는 데 정말 정말 좋았어요...
이 전시에 대한 후기는 제 블로그에 따로 있구요...
본격적으로 오늘 관람한 미술관에 윌리에 대한 후기를 적어 봅니다...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은채는 처음으로 앤서니 브라운의 얼굴을 사진으로 만나 볼 수 있었네요...
8월에 싸인회도 있다는 데 정말 직접 만나보고 싶은 분이랍니다...
미술관에 간 윌리 에서 윌리는 자신의 그림에 늘 악당 벌렁코를 그려 넣습니다...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쇠라의 그랑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레오나르도다빈치의 모나리자 그림을 윌리는 자신만의 그림으로 바꿔 놓는데요...
그림 속에 모두 악당 벌렁코가 나온답니다...^^
윌리의 얼굴을 보면 사람이 아니라 동물이지요?
<미술관에 간 윌리>의 비밀... 윌리는 그림을 그릴 때는 가면을 쓰고, 그림을 볼 때는 가면을 벗어놓은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그림을 그리는 윌리의 모습은 모두 가면을 쓴 모습이랍니다...
은채도 어제 전시회 내에 있는 윌리 포토죤에서 윌리처럼 화가가 되어 보았답니다~^^
어제 전시회 관람 후 오늘 공연을 보니 은채에게 더욱 더 기억에 남는 거 같았어요...
공연을 통해 <미술간에 간 윌리> 책을 오디 선생님과 함께하는 음악 동화로 만나봅니다...
다양한 악기와 오디 선생님의 달콤한 멜로디로 동화 속 스토리가 즐겁게 전개되었답니다...
오디 선생님은 지난번 행복한 미술관 공연에서 뵌 선생님도 두 분 계셨고 또 처음 본 선생님 두 분이 계셨어요...
공연 중에는 사진 촬영이 안되나 아이가 악기 체험을 할 때에는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선생님께서 소개 해 주시는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고 싶은 친구는 앞에 나가서 악기를 만져보고 연주해 볼 수 있답니다...
나가려는 아이들이 없다 보니 은채는 두 번이나 나갔네요...ㅎㅎ
요럴때 참 적극적인 은채랍니다...^^
악기 이름을 알려 주셨는데 참... 악기가 참 신기해서 잊어 버릴까 메모도 해 두었는데 메모지도 사라지고 악기 이름???
기억이 전혀 안나네요...ㅎㅎ
오디선생님과 함께하는 최고의 음악교육극 <미술관에 간 윌리> 를 통해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쇠라의 그랑자트 섬의 일요일 오후, 레오나르도다빈치의 모나리자,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까지 멋진 그림을 감상 할 수 있는 동시에 즐거운 음악 체험과 교육이 되었답니다...
동화책으로 볼 때 보다 더 실감나는 스토리 정말 아이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였어요*^^*
행복한 미술관에 이어 미술관에 간 윌리로 정말 강추하는 공연입니다~^^
오늘 두 아이 데리고 즐거운 관람 하고 왔어요~~ 감사드립니다^^
앤서니브라운의 다른 작품들도 오디 선생님과 함께하는 음악교육극으로 다양하게 만나봤음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