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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예배 365-2023년7월20일(목요일) 하나님의 사람들 (8) 다니엘 하나님의 사람임을 말하라
입력 : 2023-07-20 03:07
찬송 : ‘어려운 일 당할 때’ 새 543장(통 342장)
1.어 려우 일 당 할때 나 의믿 음적 으나
의 지하 는 내 주를 더 욱의 지 합 니다
2.성 령께 서 내 마음 밝 히비 춰주 시니
인 도하 심 따 라서 주 만의 지 합 니다
3.밝 을때 에 찬 송과 어 둘때에 기 도로
위 태할 때 도 움을 주 께간 구 합 니다
4.생 명있을 동 안에 예 수의 지 합 니다
천 국올 라 가 도록 의 지할 것 뿐 일세
(후렴)세월지 나 갈 수록 의 지할 것 뿐 일세
무 슨일 을 당 해도 예 수의 지 합 니다
신앙고백 : 주기도문(마6:9~13)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After this manner therefore pray ye:
Our Father which art in heaven,
Hallowed be thy name.
Thy kingdom come,
Thy will be done in earth,
as it is in heaven.
Give us this day our daily bread.
And forgive us our debts,
as we forgive our debtors.
And lead us not into temptation,
but deliver us from evil:
For thine is the kingdom,
and the power,
and the glory,
for ever. Amen.
본문 : 다니엘1장8~21절
8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9하나님이 다니엘로 하여금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10환관장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내 주 왕을 두려워하노라 그가 너희 먹을 것과 너희 마실 것을 지정하셨거늘 너희의 얼굴이 초췌하여 같은 또래의 소년들만 못한 것을 그가 보게 할 것이 무엇이냐? 그렇게 되면 너희 때문에 내 머리가 왕 앞에서 위태롭게 되리라 하니라 11환관장이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를 감독하게 한 자에게 다니엘이 말하되 12청하오니 당신의 종들을 열흘 동안 시험하여 채식을 주어 먹게 하고 물을 주어 마시게 한 후에 13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음식을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아서 당신이 보는 대로 종들에게 행하소서 하매 14그가 그들의 말을 따라 열흘 동안 시험하더니 15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음식을 먹는 다른 소년들보다 더 좋아 보인지라 16그리하여 감독하는 자가 그들에게 지정된 음식과 마실 포도주를 제하고 채식을 주니라 17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셨으니 다니엘은 또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알더라 18왕이 말한 대로 그들을 불러들일 기한이 찼으므로 환관장이 그들을 느부갓네살 앞으로 데리고 가니 19왕이 그들과 말하여 보매 무리 중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자가 없으므로 그들을 왕 앞에 서게 하고 20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 21다니엘은 고레스 왕 원년까지 있으니라.
8But Daniel purposed in his heart that he would not defile himself with the portion of the king's meat, nor with the wine which he drank: therefore he requested of the prince of the eunuchs that he might not defile himself. 9Now God had brought Daniel into favour and tender love with the prince of the eunuchs. 10And the prince of the eunuchs said unto Daniel, I fear my lord the king, who hath appointed your meat and your drink: for why should he see your faces worse liking than the children which are of your sort? then shall ye make me endanger my head to the king. 11Then said Daniel to Melzar, whom the prince of the eunuchs had set over Daniel, Hananiah, Mishael, and Azariah, 12Prove thy servants, I beseech thee, ten days; and let them give us pulse to eat, and water to drink. 13Then let our countenances be looked upon before thee, and the countenance of the children that eat of the portion of the king's meat: and as thou seest, deal with thy servants. 14So he consented to them in this matter, and proved them ten days. 15And at the end of ten days their countenances appeared fairer and fatter in flesh than all the children which did eat the portion of the king's meat. 16Thus Melzar took away the portion of their meat, and the wine that they should drink; and gave them pulse. 17As for these four children, God gave them knowledge and skill in all learning and wisdom: and Daniel had understanding in all visions and dreams. 18Now at the end of the days that the king had said he should bring them in, then the prince of the eunuchs brought them in before Nebuchadnezzar. 19And the king communed with them; and among them all was found none like Daniel, Hananiah, Mishael, and Azariah: therefore stood they before the king. 20And in all matters of wisdom and understanding, that the king enquired of them, he found them ten times better than all the magicians and astrologers that were in all his realm. 21And Daniel continued even unto the first year of king Cyrus.
말씀 : 신흥 강국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왕은 남유다를 침공해 여호야김 왕을 결박하고 백성들을 포로 삼고, 성전의 보화들을 빼앗았습니다. 느부갓네살왕은 포로로 잡아 온 이스라엘 자손 중 쓸 만한 아이들을 골라 국정을 맡기려 했습니다. 지배국가의 핵심 인재들을 바벨론식으로 가르치고 키워 바벨론을 위해 살게 하려는 교묘한 책략이었습니다.
이 중에는 다니엘과 세 친구도 있었습니다. 느부갓네살왕의 동화정책은 매우 정교했습니다. 먼저 이름을 바벨론 식으로 바꿉니다. 모두 바벨론의 우상과 관련 있는 이름이었습니다. 또 왕이 직접 지정한 왕궁 음식으로 그들을 기르게 했습니다. 이 음식은 유대인들에게 금지된 부정한 음식일 수도 있고, 우상에게 먼저 바쳐진 제물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중요한 것은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않도록 뜻을 정했다는 것입니다(8절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But Daniel purposed in his heart that he would not defile himself with the portion of the king's meat, nor with the wine which he drank: therefore he requested of the prince of the eunuchs that he might not defile himself.). 다니엘은 채식과 물을 요구하고 열흘 동안 시험해 왕의 진미를 먹은 사람들과 자신의 얼굴을 비교하기를 요구했습니다. 결과는, 자기를 더럽히지 않기로 뜻을 정한 다니엘과 세 친구의 얼굴이 다른 이들보다 더욱 아름답게 빛났습니다(15절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음식을 먹는 다른 소년들보다 더 좋아 보인지라. And at the end of ten days their countenances appeared fairer and fatter in flesh than all the children which did eat the portion of the king's meat.).
어린 나이에 포로로 적국에 끌려간 십 대 다니엘이 받았을 압력을 생각해 보십시오. 이름, 음식도 바꾸고, 또 자신들의 생각을 바꾸고 꿈을 바꾸고 목표를 바꾸고 믿음을 바꾸려 하는 세상의 압력이 얼마나 대단했겠습니까. 그러나 다니엘은 믿음을 확실히 보여줬습니다. 초강대국 왕궁에서 나오는 화려한 맛과 멋도 그의 마음을 흔들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 아닌 것으로 욕망을 채우라고 말하는 세상의 압력을 멋지게 뿌리쳤습니다. 성경은 다니엘과 세 구의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의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았다고 말합니다(19절 왕이 그들과 말하여 보매 무리 중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자가 없으므로 그들을 왕 앞에 서게 하고. The king talked with them, and he found none equal to Daniel, Hananiah, Mishael and Azariah; so they entered the king's service.). 또 다니엘이 고레스 왕 원년까지 있었다고 증언합니다. 세상 왕조가 바뀌고 나라가 바뀌고 네 명의 왕이 바뀌는 상황에서도 다니엘의 자리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뜻을 정한 믿음의 사람을 향해 ‘큰 은총을 입은 사람. thou art greatly beloved.’(단9:23절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알리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사람이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을지니라. At the beginning of thy supplications the commandment came forth, and I am come to shew thee; for thou art greatly beloved: therefore understand the matter, and consider the vision.,10:11,19절 11내게 이르되 “큰 은총을 받은 사람 다니엘아,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깨닫고 일어서라 내가 네게 보내심을 받았느니라.” 하더라 그가 내게 이 말을 한 후에 내가 떨며 일어서니 19이르되 “큰 은총을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 그가 이같이 내게 말하매 내가 곧 힘이 나서 이르되 내 주님께서 나를 강건하게 하셨사오니 말씀하옵소서. 11And he said unto me, O Daniel, a man greatly beloved, understand the words that I speak unto thee, and stand upright: for unto thee am I now sent. And when he had spoken this word unto me, I stood trembling. 19And said, O man greatly beloved, fear not: peace be unto thee, be strong, yea, be strong. And when he had spoken unto me, I was strengthened, and said, Let my lord speak; for thou hast strengthened me.)이라는 특별한 별명을 붙여줬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다니엘이 살았던 시대와 다름없는 세상을 삽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 아닌 것으로 채우라는 세상의 위협 앞에 놓여있습니다.
믿음의 근간을 흔들어놓는 포스트모던 세상에서 많은 크리스천이 혼란스러워합니다. 세상의 거센 물결 앞에 믿음의 정체성이 흔들립니다. 그러나 성난 파도가 휘몰아칠 때 물속 깊은 곳으로 닻을 내린 배는 요동하지 않듯, 영혼의 닻을 하나님께 깊이 내린 자들은 주 안에서 안전합니다. 이것이 뜻을 정한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임을 담대히 세상 앞에 말하십시오. 세상보다 크신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지켜주십니다.
기도 : 지금은 주 예수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가정 공동체에게 천지 주인이신 하나님, 세상의 압력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던 다니엘처럼 우리도 믿음의 뜻을 정해 굳건히 서게 하옵소서.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예수님의 향기가 되는 복된 삶이되시길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님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우리 가정 공동체를 죄에서 구원하신 구세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마침기도: 지금은 주 예수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가정 공동체에게 천지 주인이신 하나님, 세상의 압력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던 다니엘처럼 우리도 믿음의 뜻을 정해 굳건히 서게 하옵소서.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예수님의 향기가 되는 복된 삶이되시길 예수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구세주 예수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312540&code=23111511&cp=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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