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에서 4차까지 나누어 심었던 씨감자는잘 발아하여 성장하고 있읍니다.
다만 너무 일찍심었던 씨감자(2021.2.8일파종)는 일부 凍害를 입거나 거세미의 공격을 받아 발아하지 못해 다시 補植을 해주었읍니다.
이곳 날씨 기준으로 1차 봄감자 파종은 2월20일 前後가 좋을 것으로 직접 경험하였읍니다.
감자밭옆에는 해충 忌避식물로 심었던 코끼리마늘이 자라고 있읍니다.
이곳 남해안지방에서는 일부 약마늘로 애용되기도 했고 경북지방에서는 농촌진흥원에서 유출된 토종마늘 이라고도 했지만 아니였구요, 또 다른 이름 꽃마늘보다는 잎마늘이란 용어가 더 타당할 것 같읍니다.
독일에서는 우리의 대파처럼 애용되고 있었으며 뒤에 번역된 글을 보니까 대파라고 소개된 글을 본 적이 있읍니다.
첫댓글 코끼리마늘 저것 정말 생명력이 대단한놈 입니다.
몇년째 없애려고 케냈지만 올해도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지금은 아예 한쪽에 모아서 꽃을 보려고 키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