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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에서 한 선교단체의 적극적인 구호활동에 수천 명의 무슬림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방송 사역에 주력하는 미국의 ‘미션 네트워크 뉴스’에 따르면, 기독교구호단체 ‘크리스천 에이드 미션’이 최근 반군을 몰아낸 이후에도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는 시리아의 수도 알레포에서 꾸준히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이 단체에서 활동하는 스티브 반 발켄버그 선교사는 “우리는 어려운 실정에도 지역 주민을 위한 구호활동을 이어 왔다. 이런 노력에 최근 시리아 정부가 단체에 ‘아동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크리스천 에이드 미션은 현재 이틀에 한번 복음주의 메시지를 전하는 아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엔 수천 명의 무슬림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과정에는 성경과 관계된 색칠공부와 복음을 전하는 영화, 성경배포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밖에도 무슬림은 선교사들이 세운 기도용 간이 천막을 자발적으로 찾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반 발켄버그 선교사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들은 쉬지 않고 지역 주민과 함께 기도한다. 많은 무슬림들이 삶의 무게에 지쳐 도움의 손길을 원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은 무슬림이지만 선교사에게서 위로를 받길 원한다. 선교사들은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며 성경을 전달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교회와 선교사들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리아 내 크리스천 박해의 수위는 좀처럼 낮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박해 받는 크리스천 감시기구 오픈도어스 소속 에드워드 목사는 “무슬림이 대다수인 지역에서 자신이 크리스천임을 숨기지 않은 조지라는 이름의 시리아인은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에게 붙잡혀 목숨을 잃었다"며 "무장 단체에게 ‘하나님이 네가 나를 부인하면 나도 너를 부인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힌 조지의 어머니는 아들의 시신을 매장할 수조차 없었다”고 전했다. (출처:데일리굿뉴스)
이방 나라들이 네 공의를, 뭇 왕이 다 네 영광을 볼 것이요 너는 여호와의 입으로 정하실 새 이름으로 일컬음이 될 것이며 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그들로 하여금 주야로 계속 잠잠하지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이사야62:2-3,6-7)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요한계시록7:13-17)
하나님, 내전으로 수만 명이 죽고 폐허가 된 시리아에서 믿음으로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선교사님들의 소식을 듣습니다. 그러나 박해는 여전하여 지금도 증인들은 죽임을 당하지만 심령에 하늘 보좌를 베푸사 주님께서 영원토록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가진 자들임을 고백합니다. 이땅의 선교사님과 그들의 가족들을 이 복음으로 더욱 축복하시고 위로하여 주옵소서. 생명을 내어주는 사랑과 쉬지 않는 기도로 구원을 베푸시는 주님을 보게 하소서. 지금도 구원받기로 작정된 무슬림들을 일으키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마지막 날에 수많은 무리가 하나님 보좌 앞에서 복음이신 예수님을 찬양케 하실 주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