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전라고6회 동창회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찬샘레터 93]“줬으면 그만이지”라는 진주晉州의 ‘작은 시민’
알록달록 추천 0 조회 591 23.02.02 16:4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2.03 14:07

    첫댓글 나는 이런 유전자가 존경스럽다.
    첫째. 그런 부를 이룰 수 있는 복과 능력을 존경한다.

    둘째. 그런 "마음을 내는" 사람(유전자)를 존경한다.
    반대로 본부장(본인,부인,장모)같은 유형의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은 어떤 마음이 들까?
    "저런 미친 놈! 그 좋은 돈을 옹그려 쥐고 폼 잡으며 살지 않고 저렇게 헤프게 쓴다고? 또라이 아냐?" 라고 비아냥거리지 않을까?
    마치 (내가 너보다 못나서 가만이 있는 줄 아냐?면서) 독립운동가를 비아냥거리듯....
    (아니면 다른 반론을 구합니다!)

    세째: 그런 도덕적인 정의로운 생각을 "실천하는 용기"를 존경한다.
    갖은 고문을 견디며 양심을 행동으로 옮겼던 독립운동가의 "용기"를 존경하듯이....
    왜? 나는 그런 용기가 없으니까....ㅠ
    반대로 자신에게 부족한 것을 가진 사람을 (점잖은 양) 폄하하거나 시기하는 유전자도 있을 것이고....
    나무아멘샬라....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