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기(ice age)
빙하기는 일반적으로 북아메리카와 유럽 대륙을 얼려버리는 얼음이 확대된 한랭기를 가리킨다. 마지막 빙하기는 10,000년 전에 종료되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과학자의 상당수는 '빙하기'가 끝난 것이 아니라, 현재를 빙하기와 빙하기의 사이인 《간빙기》라고 말한다. 우리는 간빙기에 살고 있다. 뒤에 또 빙하기가 온다는 거다.
빙하기에는 해수면이 낮아지면서 해안선이 극단적으로 멀어지고,(*우리의 황해 바다도 거의가 육지였다고 한다. 고깃배의 그물에서 종종 구석기 유물이 걸려서 올라온다.) 육상의 거의 대부분이 얼음으로 덮인다. 인간이 살아가기에 아주 어려운 시기이다.. 빙하기의 환경에서 지상 생활을 시작한 뒤 두 발 보행을 시작해 인류가 되었다는 것이 통설이다.
(*빙하기 이론은 생략합니다.)
(과거의 기후 연구에서) 얼음이 차지하는 면적이 확대와 후퇴를 반복하다 4만 년과 10만 년의 주기로 볼 수 있었다. 마지막 빙하기는 약 1만 년 전에 끝났다.
가장 최근에 빙하기가 끝난 것은 약 1만 년 전이며, 현재는 전형적인 간빙기로, 대략 1만 2000년 정도 계속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이론상으로는 새로운 빙하기가 머지않아 시작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온실 효과로 인한 인위적인 요인이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그러나 최신 연구에서 인간 활동이 기후 변화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온실 효과 때문에 지구의 기후가 변하지 않는다는 주장,-이것도 가설이다.) 현재의 간빙기는 적어도 5만 년은 지속될 것이라고 추측하는 학자도 있다.
우리는 인간이 지구상에서 살아오면서 문명화 과정을 어떻게 겪었느냐를 공부하고 있으므로 기후 문제는 기후 전문가에게 맡기고, 빙하기가 인류의 문화에 미친 영향만을 공부합시다.
빙하기라는 혹독한 조건에서도 인류는 살아가면서 예술을 남겼다. 우리는 인류의 문명을 공부하면서, 빙하기를 살았던 우리의 선대가 어떤 문화 흔적을 남겼는지 공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