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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오두막 지기 A - 3 그룹
2016년 5월 18일 오전 08시 21분
초록 잎사귀에 비친 햇살 햇니미
8.
다음은 의료산업. 상대적이고, 흔치 않지만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의 의료, 보험 체제가 자칭 선진국들 보다 나은 법과 제도임. 국민건강보험제도와 마찬가지로 기금이 고갈되기 전까지의 국민연금 제도도 오래전에 고갈 된 자칭 선진국들 보다 나음. 차기 정부, 정치권들은 양질의 의사들을 보다 더 많이 배출시켜 지금 보다 더욱 값싸고 품질 높은 우리나라의 의료 체계와 경쟁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임.
이를 통해, 바이오, 의약 산업을 포함한 우리나라의 의료, 제약 산업과 특히, 세계 인구 밀집지대의 지정학적 이점까지 있는 의료시장은, 우리 미래세대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먹거리 산업 중 하나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함. 의료 시설과 의약품 오남용 사례의 획기적인 개선 등등도 두말하면 잔소리.
이것 또한, 항상 그랬 듯, 한 점 옹이만 바라보는 일부 언론, 시민 단체, 민노총 등 자칭 진보 패거리들 한 줌들이 대안은커녕 이유조차 제대로 제시 않고 닥치고 반대만 하겠지만 주권자인 국민은 정치인, 정부, 관료들을 잘 교화, 개선시켜가며 제 갈 길을 가야 함.
특히, 상기한 자칭 진보 한 줌들의 교시에 따라 닥치고 반대만 하는 야당 패거리들은 의료 관광 등 창의적인 의료 서비스 산업의 획기적인 발전 및 이와 연계된 지역 균형 발전과 도시환경 개선 사업도 우리의 국민경제에 있어서 중요한 분야 중 하나임 을 깨달아야 할 것.
바이오, 의료, 제약 산업은 글로벌 고령화 추세와 함께 반도체, 배터리 등의 산업과 더불어 우리 미래 세대의 핵심 먹거리 임. 따라사 정부와 기업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블루오션 각종 바이오, 제약, 의약 산업 및 의료 관광 등 의료 서비스산업에서 초일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임.
또 이미 엎어진 물 형국인 각종 양극화, 확대 심화로 인해 가진 자들이 가진, 고여 썩어가고 있는 검은 자금과 흰 자금을 첨단 제약, 바이오, 의료 산업으로 흘러가게 하여 국민경제와 국가 재정에 이바지할 수 있다면 우리나라 경제는 더욱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임.
의료, 제약 산업을 포함하여 전 산업에 원칙적인 규제 철폐로, 예외 없는 국민 개 보험, 강제 보험 등 의약산업의 기본 공공성이 유지된다면, 체세포 줄기세포든, 의료 민영화든 의료, 의약, 제약, 바이오 산업, 분야에 관한 어떠한 입법이든 허용 가능함.
지려 천박, 외눈박이 자칭 진보 편집증 환자들의 공공 의료보험 제도 훼손이라는 궤변과 달리, 예외 없는 국민 의료 개보험으로도, 기득권 보호가 아닌 국민 의료 편익도 실현 가능, 제약, 바이오, 의료 관광을 포함한 의료 산업 등 활성화로 국민의 일자리, 소득 증가가 핵심.
위 두 개의 민생 법안만 제대로 시행하고 실행하게 되면, 서비스, 의료 관련 산업 효과까지 널리 퍼지게 될 향후 십여 년간 우리나라의 일자리와 국민 소득은 괄목할 수준으로 늘릴 수 있을 것임. 즉,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 기조 등으로 인한 국민경제의 만성적인 침체를 크게 보완할 수 있고, 지방 및 중앙의 재정 건전성에도 기여하면서, 또, 국민의 소득 및 자산 증가로 가계부채 부담과 위험까지도 완화시킬 수 있으면서 장래 우리의 국민경제는 최소한, 양질의 일자리 수십 만 개를 포함하여 수백 만 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할 수 있을 것임.
객관적 사실을 위주로 2022년 12월, 2021년 12월, 2020년 12월에 카페, 블로그, 뉴스 등에서 모니터링된 자료.
2022년 12월 11일 부동산 단신 1.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올림픽파크 포레온') 조합원의 분담금은 평균 1억2000만원대로 책정됐다. 경기 의왕시 ‘인덕원 자이 SK VIEW’ 전용 74㎡의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 8억8400만원, 광명시 철산 자이 더 헤리티지 전용 84㎡ 분양가는 9억원 중후반, 안양시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 전용 84㎡ 분양가도 최고가 기준 9억5000만원대다. 분양가가 인근 검단신도시푸르지오더베뉴보다 2억원 싼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우미린 클래스원'은 평균 25.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내년 부산 입주물량 4000세대 준다… 내년 1월 수영구 남천자이(913세대)를 시작으로, 동래구 동래더샵(603세대), 부산진구 이진젠시티(736세대), 5월 동구 ‘두산위브더제니스하버시티’ 2040세대, 6월 영도구 ‘오션라이프 에일린의뜰 1, 2단지’ 1228세대, 7월 사상구 ‘사상중흥S클래스그랜드센트럴’ 1572세대, 8월 부산진구 ‘양정포레힐즈스위첸’ 1338세대, 9월 남구 ‘대연프루지오클라센트’ 1057세대, 연제구 레이카운티는 4470세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대전 중구 중촌동 ‘중촌 SK VIEW’는 1순위 평균 22.18대 1, 강원도 원주시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은 1순위 평균 35.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종시 다정동 가온마을 6단지 '세종 중흥 S-클래스 센텀시티', 어진동 한뜰마을 6단지 '세종 중흥 S-클래스 센텀뷰', 산울동 '엘리프 세종 1차', 조치원읍 봉산리 '엘리프 세종 2차' 무순위 청약 경쟁률은 각각 6334대 1, 5165대 1, 3526대 1, 316대 1 에 달했다.
대전시 유성구 도안신도시 원신흥동 '갑천2트리풀시티엘리프' 전용 84㎡ 분양가는 4억6000억원대로 대전시 서구 용문동 둔천 더샵 엘리프 분양가보다 1억7000만원 저렴하다. 울산 중구 복산동 ‘번영로서한이다음프레스티지’, 광주 광산구 광주선운2A2 국민임대, 강원도 강릉시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를 분양한다.
2021년 12월 11일 부동산 단신 1.
집 사고 나니 수천만원 ‘뚝’…잠 못 이루는 영끌족... 강북구 미아동 ‘꿈의숲해링턴플레이스’ 84㎡(이하 전용면적)는 지난달 10억8000만원(1층)으로 직전 거래가 11억3000만원(1층)과 비교하면 5000만원 떨어졌다.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6단지’ 전용 58㎡는 최고가인 9억4000만원(11층)보다 8000만원 떨어진 8억6000만원(13층)에 손바뀜했다. 관악구 신림동 ‘신림푸르지오’ 84㎡는 지난 9월 11억6000만원(4층) 최고가에서, 10월 1억3000만원 내린 10억3000만원(15층)에 거래됐다.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 푸르지오' 전용 84㎡(4층)는 지난달 신고가보다 2억2000만원 떨어진 12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광명역 써밋플레이스' 전용 98㎡도 직전 거래가보다 3억 하락한 12억원에 거래됐다. 반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84㎡(전용면적)는 지난달 15일 28억2000만원에 실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보미도맨션 128㎡가 41억8000만원에 손바뀜됐다. 이는 직전 거래가보다 4억9000만원 오른 가격이다.
송파구 잠실 장미 아파트 71㎡도 지난달 11일 21억3000만원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양천구 신정동 ‘신정롯데캐슬’ 84㎡의 월셋값은 ‘1억/180만원’(12층, 2020년12월5일)→‘2억/200만원’(4층, 2021년12월7일)으로 오르고 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석남역 연장선 수혜 '석남 금호어울림' 전용 84㎡는 10월 1년 전보다 1억 3000만 원 오른 5억27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5호선 하남연장선 '하남풍산 아이파크(5단지)' 전용 84㎡는 4월 10억 5000만원에 거래돼 1년 사이 2억원 넘게 급등했다.
서울 공덕동 공덕오피스타 전용면적 16.88㎡는 지난달 1일 1억800만원에 손바꿈됐지만 같은 달 27일에는 매매가보다 높은 1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도봉구 ‘도봉 롯데캐슬 골든 파크(282가구)’ 전용면적 84㎡ 임차권은 2,000만 원~4,000만 원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한편, 경기도 평택시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전용면적 84㎡의 분양권은 8억2190만원으로 분양가보다 약 4억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2020년 12월 11일 부동산 단신 1.
일주일 새 2억씩 폭등…서울·지방 할 것 없이 집값 날았다... 압구정 현대2차 전용면적 160㎡는 지난달 신고가인 42억8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직전 거래가보다 8000만원이 뛰었다. 신현대9차 전용 111㎡는 지난달 28억원, 현대7차 전용 245㎡는 지난 10월 67억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뚫었다. 압구정발 상승은 강남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삼성 전용 156㎡는 최근 44억9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직전 거래가보다 3억9000만원 올랐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198㎡ 매매가격도 신고가인 48억원을 기록했다.
부산, 울산 등에선 1주일 만에 2억원 가까이 뛴 단지까지 나오고 있다. 조정대상지역 지정을 피한 부산 강서·사하·부산진구 등이 대표적이다. 강서구 명지동 ‘퀸덤1차링컨타운’ 전용 116㎡는 지난달 18일 신고가인 5억3500만원에 매매 거래됐는데 불과 1주일 뒤인 지난달 25일 7억원에 팔렸다. 지난달 18일 3억9000만원에 매매됐던 사하구 ‘다대롯데캐슬블루’ 전용 84㎡는 지난 2일 5억원에 새 주인을 찾았다.
울산에선 남구 야음동 ‘번영로두산위브’ 전용 84㎡가 지난달 초 7억7400만원에 팔리며 처음으로 매매가 7억원을 돌파했다. 2주 뒤인 지난달 21일엔 8억6000만원에 계약이 성사됐다. 대구 달서구 상인동 ‘상인자이’ 전용 146㎡는 10월 7억6000만원에 매매 계약서를 썼는데 지난달엔 9억6000만원에 손바뀜했다. 달서구 유천동 ‘현대아이파크’ 전용 84㎡도 지난 5일 신고가인 6억5000만원에 손바뀜하며 한 달여 만에 9000만원 뛰었다.
10년 넘게 미분양 시달린 아파트마저…일산까지 번진 풍선효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데이터에 따르면 10년간의 미분양이 해소된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의 전용 85㎡은 지난달 25일 5억5000만 원에 실거래 됐다. 해당 매물은 올해 7월까지만 해도 4억 원 내외에 거래됐는데, 4개월 만에 1억5000만 원이 오른 셈이다. 이 같은 분위기는 일산신도시 내 위치한 다른 아파트 중저가 단지들에서도 감지된다. 일산동구 일산유진웰스2차 전용84㎡는 2일 6억 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올해 6월까지만 해도 3억5000만 원에 거래되던 매물이다.
학원가가 발달한 일산서구 ‘백송마을8단지’ 아파트 전용 71㎡ 역시 지난달 전월(3억5000만 원) 대비 약 7000만 원이 오른 4억2000만 원에 실거래 됐다. 임대차2법으로 인한 전세난과 3기 신도시 청약에 대한 기대감도 집값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일산동구에 위치한 A 부동산 대표는 “창릉신도시 등 3기신도시 분양받을 요령으로 좀 힘들어도 전세를 살겠단 사람들이 올 상반기부터 이어지고 있어 아파트 가격을 받쳐준다”
반값 '위례 로또 아파트' 일반분양에 7만8000여명 몰려..위례포레샤인, 일반분양 청약경쟁률 평균 270대 1 기록..5억~6억원대 분양가로 '반값 로또 아파트'로 불린 서울 송파구 거여동 일대 위례신도시 공공분양 아파트 일반분양에 7만8000여명의 청약자가 몰려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부산 규제 강화하자 울산 아파트 신고가 `풍선효과`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문수로2차아이파크2단지 전용면적 110㎡평형은 이달 3일 8층 매물이 14억3000만원에 매매거래됐다.
지난 10월 기록한 14억500만원을 넘어선 2달 만의 신고가다.
해당 평형은 올해 4월 8억6000만원에 거래됐지만 최근 매매거래가격이 무섭게 치솟고 있는 단지다. 3.3㎡당 매매가격은 3900만원대로, 거의 4000만원에 육박하고 있다. 웬만한 서울 고가 아파트 평당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주거 인프라가 갖춰진 남구 일대에서는 이 같은 신고가 사례가 줄줄이 관측되고 있다. 같은 남구 신정동 대공원아이파크 2단지는 부산 5개구 조정대상지역 발표 바로 직후인 21일과 22일 전용면적 59㎡평형(2억7800만원), 84㎡평형(5억5000만원)이 동시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특히 84㎡평형은 11월 초만 하더라도 3억7500만원에 같은 평형이 거래되다 10여일 만에 실거래가가 1억 8500만원 뛰었다.
대공원 대명루첸아파트 전용면적 84㎡도 부산 조정대상지역 발표 직후인 지난달 28일과 30일 각각 9억원에 17층과 26층 매물이 거래됐다. 해당 평형 역시 지난달 2일 10층 매물이 6억7000만원 선에 거래되던 것을 감안하면 한달도 안돼 2억3000만원이나 실거래가가 폭등했다. 전용면적 84㎡평형이 10억원에 육박하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과 비슷한 수준까지 단기간에 오른 것이다.
울산 남구 외 중구 일대에서도 신고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중구 약사동 삼성래미안4단지 전용 84㎡평형도 지난달 부산 조정대상지역이 발표된 이후인 26일 5억7800만원에 거래됐는데, 같은달 4일 거래된 금액(4억3900만원)과 비교하면 1억4000만원 가량 급등했다. 역시 해당 평형 실거래 사례 중 역대 가장 높은 거래금액이다.
중구 장현동 에일린의뜰2차 전용 75㎡B도 규제 발표 이후인 22일 4억2000만원에 8층 매물이 거래됐는데, 2달 전 실거래가 3억4800만원과 비교해 약 7000만원 가량이 단기간에 상승했다. 같은아파트 84㎡A평형도 이달 평형도 이달 2일 4억6800만원에 팔리면서 11월 이후 2달 연속 신고가를 찍었다.
‘창원 30평 10.8억’ 지방 사느니 서울로···‘逆 풍선효과’... 신고가 거래도 끊이지 않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양 2차’ 전용 147.41㎡가 전고가보다 3억 8,000만 원 오른 37억 8,000만 원에 손바뀜됐다. 송파구 잠실동 대장 아파트 중 하나인 ‘엘스’도 이달 들어 전용 119.93㎡가 27억 원에 계약되며 신고가를 갱신했다.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용지더샵레이크파크’ 84㎡는 지난달 26일 10억 8,000만 원에 거래됐다. 수도권 비규제 지역인 경기 파주시에서는 ‘운정신도시센트럴푸르지오’ 전용 84㎡가 지난달 21일 9억 원(15층)에 실거래됐다.
당진까지 '아파트줍줍' 밤샘 줄서기 "번호표값만 450만원"... 지난 5일 충남 당진시 '당진센트레빌 르네블루' 견본주택 앞에서 진행된 잔여세대 선착순 접수 현장에는 전날부터 서울과 수도권 등에서 몰려든 투자자들이 기다란 대기줄을 형성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일 진행된 경북 경산시 중산동 '중산자이' 1순위 청약 결과 872가구 공급에 총 9만310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103.56 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1단지와 2단지로 나눠 청약이 진행된 가운데 41가구가 공급된 2단지 전용 96㎡의 경우 당해지역 청약에 8956명이 몰리며 경쟁률이 218.4대 1까지 치솟았다. 지난 달 9일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이 구미 원평동에 공급한 구미 아이파크 더샵 982가구 1순위 청약에도 1만8000여 명이 몰리면서 평균 청약경쟁률 18.9대1을 기록했다. 이는 구미지역 역대 최대치다
"모두가 찾는 똘똘한 주택은 재건축 3중규제 손봐야 나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는 정부가 재건축 추진위원회 구성 시점과 입주 시점의 평균 집값 상승분에서 각종 비용을 제외한 금액이 3000만원을 초과하면 이익 금액의 10~50%를 환수하는 제도다.
2006년 도입된 이 제도는 2013~2017년 유예됐다가 2018년 1월 다시 시행됐다. 이 제도가 무서운 이유는 재건축 후반기에 있는 단지들이 사업 진행 자체를 포기해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재건축 부담금이 부활한 후 영향권에 있는 단지들은 다음 단계로 거의 나아가지 못했다. 대치 쌍용1차와 2차 등은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사업이 사실상 멈췄고, 반포주공3주구도 1인당 4억200만원에 달하는 부담금이 통보되면서 충격을 크게 받았다.
이 제도는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올림픽선수촌 등 1980년대 후반에 지어진 아파트 재건축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목동9단지는 1차 안전진단은 통과했지만 공공기관 재검토에서 C등급을 받아 재건축 불가 판정을 받았다. 송파구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등은 아예 1차에서 떨어졌다. 조금이라도 비싸게 분양하려는 조합과 새 아파트를 싸게 공급하려는 정부 간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분양이 목표이던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는 내년 2월로 일정이 밀렸고, 강동구 둔촌주공은 그보다 더 연기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2020.12.11.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