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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본회의장 측면 출입구에서 벌어진 몸싸움과 신경전에서 보좌관등끼리의 몸싸움 가운데 한나라당 곽성문 의원이 끼어 있다. ⓒ2005 데일리서프라이즈 민원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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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보: 2005-12-09 12:43]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처리를 둘러싸고 여야간의 충돌이 발생한 가운데, 한나라당은 국회 사무처가 여당에 적극 협조했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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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학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를 저지하려는 한나라당과 통과 시키려는 열린우리당간의 이견으로 본회의 시간 1시간 30분 전 부터 국회 본회의장 입구에는 양측의 의원과 보좌관들이 몸싸움을 벌이며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본회의장 입구 유리창이 몸싸움 과정에 깨져 흉한 꼴을 연출하고 있다. ⓒ2005 데일리서프라이즈 민원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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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한나라당 공보담당 원내부대표는 1시쯤 국회 브리핑을 통해 “국회 사무처에서 본회의 시작 30분 전에 문을 열게 돼 있는데 한나라당 의원 3명이 2층의 방청석 문을 따고 들어가보니 이미 열린우리당 의원 15명이 의장석을 점거하고 있었다. 국회사무처 협조 없이 전혀 안되는 건데 이런 우리당과는 협조 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경호권 발동을 정당하게 한 것이라면 한나라당은 말 안하겠다. 그러나 국회 사무처가 국회의장 협조로 15명이 들어가 있으면서 밖에는 지키고 있고 정말 비겁한 행동이다”며 “한나라당은 이런 여당의 태도를 어떻게 정확하게 얘기해야할지 모를 정도로 같이 앞으로 국회를 같이 할 수 있을지 탄식만 나온다”고 말했다.
나 원내부대표는 “한나라당은 어제 말한대로 (사학법이) 실질적으로 부패사학 척결이라는 명분보다는 전교조의 경영권 확보와 교육 피폐화 초래한다는 판단인 만큼 남은 총력을 다해 막겠다”며 “열린우리당은 대화와 타협 통한 국회 운영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본회의장 앞 유리창이 깨진 곳에서는 민병두 열린우리당 의원이 깨진 유리에 손가락을 비어 응급조치가 취해졌다. 출입문 앞에서는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의원 간에 입씨름도 벌어져 “청와대 조치가 내려오지 않아 문을 못 여냐”는 한나라당 주장에 “그럼 유신공주 결재 받고 이런 몸싸움 하냐”는 열린우리당의 맞고함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이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에서 의장실 입구에는 최용규 이상민 최재천 등 열린우리당 의원들과 여러 당직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반면 한나라당은 김 의장 대신 김덕규 부의장이 회의를 진행할 것까지 예상, 김덕규 부의장실을 봉쇄한 상태다. 한나라당은 긴 소파 대여섯개를 갖고 와 부의장실 앞에 바리케이트를 쳤고 그 앞에는 박형준 심재철 김충환 이재웅 등 한나라당 의원들과 당직자들이 함께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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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들어가려는 한나라당과 이를 막으려는 열린우리당 간에 국회 본관 본회의장 출입구에서 몸싸움이 벌어져 유리창이 깨지는등 양당 관계자들이 격렬한 몸싸움을 하고 있다. ⓒ2005 데일리서프라이즈 박항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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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국회본회의장 앞에서 펼쳐지고 있는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의원 및 당직자간 몸싸움 ⓒ2005 데일리서프라이즈 박항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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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결국 ‘사학법 충돌’ 유리창깨지고 난장판
[1보: 2005-12-09 12:43]
2시 본회의를 앞두고 12시 30분부터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는 여야 의원들의 격렬한 몸싸움이 진행되고 있다.
오후 12시30분 현재 국회 본회의장 앞 출입구 세 곳에서는 여야 의원들이 고성과 막말이 오가는 가운데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2시 이전부터 한나라당이 입장해 국회 의장석 점거할 것을 예상, 저지하기 위해 출입구를 막고 있다.
이 와중에 본회의장으로 들어가려고 하던 한나라당 의원들과 보좌관, 당직자들은 열린우리당과 충돌을 빚었으며 이 과정에서 본회의장 우측 유리문에 손상이 간 것으로 알려졌다.
유리창이 깨진 곳에서는 이계안 우상호 열린우리당 의원과 나경원 주성영 한나라당 의원 등 200여명 이상이 대치중인 상황으로 이에 안전사고의 우려도 예상된다.
한편 국회 의장실쪽 출입문 복도는 다 잠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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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렇게 까지 몰아부치는 열우당?~~뭘 노릴까?...ㅋㅋㅋ...ㅋㅋㅋ...
비열하고도 야비한 작전을 쓰는 열우당..
열우당 말하는 것좀 보세요.. 유신공주 결재받고 몸싸움하냐 고 물었다네요.. 이런 미친넘들 정말.. 어휴 ~~ 그걸 말이라고 하나.. 짜고 치는 지들 고스톱은 훤히 다 들어났구만.. 어유 열받어
아니 왜 들어가려는데 막냐고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