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아들이 소원을 비는데
"지장보살마하살
지장보살마하살
엄마 마음이 예쁘게 해주구 (←만4살이 하는 말 그대로 적었어요)
소중한 마음으로
저를 지켜주게 해주세요
엄마가 저를 좋은 곳에
많이 데려가게 해주세요"
라고 소원 빌더라구요.
소중한 마음으로 저를 지켜주게 해주세요...
어떻게 그런 말을 생각했는지 모르겠어요^^
지장보살님 제 아들 소중한 보물이니 잘 지켜내게 도와주세요🙏
카페 게시글
아름다운 이야기들
만 4살 아들이 저보다 기도를 잘하는거 같아요
꽃이예뻐요
추천 0
조회 411
20.08.10 18:10
댓글 8
다음검색
첫댓글 너무너무 이쁘고 이쁜 아이내요
기도데로 꼭 좋은곳데려가주세요
미소를주는 기도에 부처님도 이뻐하실것이 당연하게 느껴지내요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와~ 아드님의 심성이 착하므로 뭐든지 잘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드님도 부처님 가피를 받아 잘 보호될 겁니다.
정말잘돼! 할수있어!
축원감사합니다.
법우님 앞길 평탄대로 람보르기니 페라리로 어제 닦은 아스팔트 도로 달리는 것처럼 잘나가시길 바랍니다!
모전자전
엄마의 기도 모습을 아들은
평생 잊지 못할 거에요.
나를 위해 기도하신 엄마의
얼굴이 성장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기억을 떠올리기에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며
따라하는 기도 소리를
지장보살님과 관세음보살님이 메모하셔서
불보살님들이 도움을 주시기에
'꽃이 예뻐요' 법우님의 이웃은 모두
안락하고 행복한 불자가족이 되실거에요.
감동으로 올리신 글을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미타불
최영근 선생님의 축원은 언제 봐도 늘 좋습니다😊
불보살님 아들 기도소리 메모 잘해주셔서 탄탄대로 해주시길 바랍니다🙏
어쩜~~
말도 이쁘게 하는지~~^^
까까 사주고 싶네요~
아이들의 이런 예쁜말 들으면 그게 바로 힐링이더라구요~
아들이 이뻐요님의 비타민이로군요~
아이들이 하는 이쁜말은 기발하고 순수하고 표현력이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