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안떡을 기억하시나요? 고마운 마음 늦었지만 조금이나마 전합니다.

[맹명희]

 시안 현지 호텔로 떡을 보내주신 박임순(수지) 님 감사합니다 

시안 현지 호텔로 떡을 보내주신 박임순(수지) 님 감사합니다

 
위 글은 2016년 4월에 중국 시안에 단체관광을 다녀와서 쓴 후기글입니다.
 
 

시안 현지 호텔로 떡을 보내주신 박임순(수지) 님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떡을 따끈따끈할 때  잘 받아서 화산에 올리갈 때 가지고 갔습니다
마침 이동 코스가 점심을 제 시간에 점심을 먹을 수 없는 ..
즉 점심을 사 먹을 수도 없고 도시락 준비도 못 했는데
이 영양떡이 있어서 산 정상에서 떡점심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시안 현지에서 우리 회원님께 이렇게 귀한 영양떡을 선물받아 먹을 수 있을 거라는 건 상상도 못 했던 일입니다.
너무 고마워서 뭐라도  좀 보답을 하고 싶어서 어제 통화를 했으나
극구 사양을 하셔서 말만으로 인사를 하고 말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중국과 한국을 오가시며 사업을 하시나본데....
하시는 일마다 대박나시기 바랍니다.

가이드와 기사 몫 까지....인원 수에 맞추어서
한 사람이 하나씩 먹도록 하고
여행 중에 한 손으로 들고 잘라 먹기 좋도록 가늘고 길게 만들어 주셨네요.
배려 감사합니다.

한끼 밥 먹는 양보다 커서 한 번에는 다 먹지 못하고 잠시 쉬었다 더 먹었습니다.

맛도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떡 먹고 ..내려오는 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중국 시안으로 우리 카페 단체여행 갔을 때
현지에 거주하시던 회원께서 떡을 보내주셔서 엄청 높은 산 위에서 먹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 떡을 보내주시던 회원께서 잠시 귀국하셔서, 선물을 좀 드리려고 했으나.....
극구 싫다 하셨지만
주소를 찾아서 복숭아와 옥수수 주문해 드렸습니다. 
감사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김진철(대구달서구)]

수고하셨습니다
한국인의 인정입니다

[이민자(여행)]

잘 지내시지요?
그 때 먹었던 떡이 어찌나 맛있었던지~
아직도 그 맛이 기억이 나네요.

건강과 함께
나날이 사업 번창하시기를 바랍니다.^^

[문경혜(서울)]

정말 이런 마음 따뜻한 나눔도 있었군요
보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