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육냥이들과 대화가 됬으면...
이틀전부터 버키한테 냄새가나서
떵싸다 털에묻었나? 했는데
언제물렸는지 엉덩이 물린상처가
덧나서 구멍나기직전이더라구요
캐리어기겁하는넘 강제로
넣다가 포기하고 후딱 혼자병원가서
약.주사 받아와 1차 먹이고 주사놓고...
원채 저에게 곁을 안주는 녀석이라
상처를 너무 늦게 봤어요 ㅠ ㅠ
이넘이 유력함 궁디 빵꾸낸놈
더이상 덧나지 말아야 하는데요
궁디 빵꾸났다옹
카페 게시글
반려동물이야기
무지렁이 집사
후리지아
추천 4
조회 198
24.07.13 17:06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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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버키야~ 큰일 날 뻔 했다~ 날씨도 더운데 덧나면 어쩔 뻔 했니~
전 뭐라고 쫑알쫑알 못알아듣는뎅
근데 엄마 할때는 톤이 위에서 아래로 누나는 반대로 아래에서뮈로 토할거 같음 이상한 소리 간식먹고 싶음 냥냥냥 여기까지가 지금까지의 한계
버키야 와서 물렸다고 들이댔어야지..
여름에 덧나면 어쩔려구ㅠㅠ
(근데 냥이 안데려가도 되나봐요…
울 시랑이병원은 심장사상충약도 데려가서 보고 주는데… 더운데 낑낑되며 데려가는데…)
10년단골이다보니 녀석들
병원다녀오면 없는병도
생기더라구요
사진찍어가서 약하고 주사받아와서 제가주사놔줘요
버키 중성화이후 처음 병원가는건데 케리어에 집어넣다가 아즈씨팔뚝 다긁어놔서 걍 저혼자 뛰댕겨왔어요 어제보다 냄새확실히 줄어들었고 빨간약 마구마구 발랐더니 삐쳐있어요
@후리지아 우리도 10년넘게 다녔는데 법 바꿨다고 꼭 데려와야만 처방가능하다고… 데려가기 힘든데ㅠㅠ
버키야 좀 나아서 다행이다 다음엔 물리지마~
(꼭 데려와야한다고해서 길냥이 약 타지도 못함… 어떻게 데려가라고.. )
지금은 회복 되었나요?
그래도 약/주사 타다가 치료 가능하시다니 다행이네요.
병원..정말 애들 스트레스 받아하죠. ㅜㅜ;;
약은 한번먹고 안먹으려해서 저랑 싸워야하구요
주사는 곧잘 맞아요
하루사이 눈에띄게 차도는보이는데 좀더 지켜봐야해요
버키 궁디 많이 아팠겠다.
아즘마인데 여기 아퍼요~~라고 했어야지.
그래야 심해지지 않지.
에~~고 짠한거...
버키의 소중한 궁뎅이에 빵구가~~ㅠㅠ
빨리 아물기를~
버키야 아즈씨두 안계시고 서럽겠다옹~ 더운데 덧나지 말아야 할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