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g 경기를 보면서 심판 판정에 말들이 많지만 그래도 올스타 팀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tg를 가장 괴롭힐 수 있는 팀은 케텝인거 같습니다....
195cm의 신장으로 김주성과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수비했고.. 물론 공격은 다소 아쉬운 감이 이었습니다...
자신보다 5cm미터 이상 큰 선수들( 김주성, 서장훈, 이은호 등)과 매치업이 가능하다는 그 사실 만으로 현 선수의 재능은 실로 놀랍습니다....
농구 해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 저도 고등학교때 183cm의 신장으로 우리 팀에서 선테를 봤습니다.. 운동 신경과 점프력 하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구요... 줄넘기 3단뛰기 맘 먹구 하면 30개 이상도 가능... 자랑은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 팀이 시 농구 대회에서 우승했죠... 물론 다른 선수들도 다 좋았죠. 우리 시 고등학생이면 다 아는 그런 팀이었습니다. 한참 슬랭덩크와 마지막 승부가 유행하던 시기 였으니까요)
5cm미터 이상의 선수를 막는 다는 것은 정말 힘듭니다... 아무리 점프력이 좋아도 최고 정점에 올라가는 시간을 생각한다면 큰 선수를 상대로 리바운드와 공격이 쉽지 않습니다.
전희철이나 이규섭 정도의 신장 선수와 매치업되면 포스트에서 완전 압도 하는 모습도 보이죠.. 오히려 이 선수들은 신장이 현선수보다 큼에도 불구하고 포스트 공격을 별로 시도 하지도 않죠...
이번 시즌 tg가 확실히 강력한 우승 후보 인거 만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챔피언 결정전에서 만날 팀은 케텝이 가장 유력하구요....
팀에서 게임 리등과 어시스트 그리고 득점 ... 수비시 국내 빅맨들을 상대 하는 현선수를 보면 가끔씩 안타깝다는 생각을 합니다.
좋은 팀 구성 멤버와 함께 하면 얼마든지 우승 반지를 낄수 있는 선수인데 ( 물론 현재 케텝의 가드진 선수들도 좋은 선수지만 다른 팀에 비하면 거의 최하위권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현선수의 나이를 생각하면 5년 내외가 기량을 뽐낼수 있는 기간이라면 이 기간안에 우승반지 반드시 끼었으면 합니다.... 이 기간에 좋은 가드 혹은 슛터를 보강해 반드시 우승 한번 했으면 하네요...
어제 경기는 정말 아쉬웠죠 근데 전 KTF팬이지만 어제 경기보면서 결과는 졌지만 스토리 영입후 정말 TG와 해볼만 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기분이 안좋지는 않더리구요 어젠 KTF가 평소 성공률에도 훨씬 못미치는 16%의 삼점성공률로도 막판까지 동점이었고 매치업에서 스토리는 현주엽이 충분히 막고 미나케는 김주
성 보다 골밑에서 강한거 같고 맥기가 와킨스에게 좀 밀리는거 같더라구요 그레이가 있을때에는 안그래도 강한 가드진만 만나면 고전하는 KTF 가드진이었는데 그레이의 효과가 없어지니 오히려 더 해볼만 한거 같았습니다 어제 져서 1위꿈은 좀 아쉽게 됐지만 그래도 플레이 오프에서 해볼만 한거 같습니다
저는 나이트에서 현주엽을 본적 있죠.. ㅎㅎ 저도 키가 184쯤 되고, 몸무게도 80대 중반이라, 어느정도 덩치 있다고 생각하는데.. 나이트 룸 정문에서 본 현주엽은 문을 꽉채우더군요.. 장소가 장소인지라..ㅋㅋ 사인해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그냥 지나갔는데.. 아무튼 엄청나게 거대했습니다. 근데.머리는 엄청 작더군요..
얼마전에 측정해보니까 203이 나왔다고 하네요 그냥 대충 신발신거나 신발 굽이 높거나에 따라 3cm정도는 왔다갔다 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보통 아침에 측정하면 저녁에 측정하는거보단 1cm정도 누구나 크게 나온다고 하죠 근데 선수들은 크니까 아침이냐 저녁이냐에 따라서도 1.5cm정도는 차이날거 같네요
첫댓글 그 보상으로 이번 mvp현주엽 선수가 받아쓰면,..^^;
갠적으로 이번 mvp는 현주엽선수한테 가도 상관없지만 ㅡ,.ㅡ 간다면 전창진 감독이 가만있지 않을꺼 같은느낌... 이번에도 월간 엠브피 안뽑힌다고 하소연 하던데..그냥 그런 느낌이 들었슴다 ㅡㅡ.. 갠적으로 신기성선수가 받아도 아무 의의 없지만 ㅋㅋㅋ
케텝 우승해버려라~
현주엽과 농구한 사람에게 물어보면 완전 샼이라는데...
어제 경기는 정말 아쉬웠죠 근데 전 KTF팬이지만 어제 경기보면서 결과는 졌지만 스토리 영입후 정말 TG와 해볼만 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기분이 안좋지는 않더리구요 어젠 KTF가 평소 성공률에도 훨씬 못미치는 16%의 삼점성공률로도 막판까지 동점이었고 매치업에서 스토리는 현주엽이 충분히 막고 미나케는 김주
성 보다 골밑에서 강한거 같고 맥기가 와킨스에게 좀 밀리는거 같더라구요 그레이가 있을때에는 안그래도 강한 가드진만 만나면 고전하는 KTF 가드진이었는데 그레이의 효과가 없어지니 오히려 더 해볼만 한거 같았습니다 어제 져서 1위꿈은 좀 아쉽게 됐지만 그래도 플레이 오프에서 해볼만 한거 같습니다
정락영 최민규 이홍수가 돌아가면서 저돌적인 플레이로 신기성의 파울 좀 유도해 주면, 플옵에서 진짜 할 만 할 것 같습니다. 김주성이 아직 현주엽의 수비를 제칠만한 능력은 아닌것으로 보면 2Q도 무리 없구요. 그레이에서 스토리로 간 것은 KTF팬으로써 정말 땡큐네요.
그래도 어제 진건 너무 아쉬워서 너무너무 속상했네요^^;
등을보이고 있는 현선수를 내친구가 바로 앞에서 본적이있는데..말걸려구 손으로 등을 두드리려다가 가다에서 나오는 포스때문에 못건들었데요..느낌이 공중전화박스가 앞에서 있는 느낌이었다면서;;올해..현선수 꼭 우승하면 좋겠네요..
저는 나이트에서 현주엽을 본적 있죠.. ㅎㅎ 저도 키가 184쯤 되고, 몸무게도 80대 중반이라, 어느정도 덩치 있다고 생각하는데.. 나이트 룸 정문에서 본 현주엽은 문을 꽉채우더군요.. 장소가 장소인지라..ㅋㅋ 사인해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그냥 지나갔는데.. 아무튼 엄청나게 거대했습니다. 근데.머리는 엄청 작더군요..
현주엽 실제키 195.4입니다..신발신고재면 더클거같습니다.
어제 스토리랑 옆에서 나란히 섰는데 키가 현주엽이 약간(0.5~1cm정도)크거나 거의 비슷해 보였습니다 스토리가 신발벗고 192.7인가? 그정도니까 현주엽선수는 신발 벗고 재면 193 약간 넘는거 같아요 선수들 키가 정확하지가 않죠 김유택선수는 빈발벗고도199인데 197이라 기록했고 어떤 대학선수는 211로 알려졌었는데
얼마전에 측정해보니까 203이 나왔다고 하네요 그냥 대충 신발신거나 신발 굽이 높거나에 따라 3cm정도는 왔다갔다 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보통 아침에 측정하면 저녁에 측정하는거보단 1cm정도 누구나 크게 나온다고 하죠 근데 선수들은 크니까 아침이냐 저녁이냐에 따라서도 1.5cm정도는 차이날거 같네요
5cm미터? 무슨말이죠 ㅋㅋ 태클아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