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최진덕 호보... 4일 진주 MBC TV 토론회 무단불참 토론회 불참은 유권자 무시하는 오만" 불참행동 왜? " 아무 이유없어~"
4월 4일 금요일, 진주MBC는 진주갑 선거구 후보자를 초청해 TV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진덕 후보는 참가동의를 했다가 방송하기 몇 시간전 불참을 통보했다고 했다. 방송 내내 사회자는 '최진덕 후보의 갑작스런 불참으로..'라는 말을 서두로 토론회를 이끌었다.
토론회를 참석한 무소속 김재천 후보자는 "크게 실망했다. 최진덕 후보가 무슨 도의원 선거로 착각하고 있다." 며 "이런 토론회 조차 거부하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써의 자질이 부족하다고 판단된다." 며 불쾌감을 표했다.
한나라당 최진덕 후보자는 진주MBC뿐만 아니라 진주KBS에서 마련한 토론회 조차 이유없이
4.9 총선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러나, 최진덕 한나라당 후보의 TV토론회를 불참하는 행동은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참정권을 무시하는 오만" 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TV토론회를 1회 개최하는데 약 550만 원의 세금이 사용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나라당 최진덕 후보의 토론회 불참은 " 혈세낭비 "이다. 도의원 중도사퇴로 보궐선거비용까지 낭비하고 있는 최진덕 후보는 세금을 마치 자기 돈처럼 펑펑쓰는 사람으로 보인다. 이런 사람이 자기입으로 "지역민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 " 이라고 우기고 있으니 어떻게 판단을 해야할지 난감하다.
무엇이 겁이나서, 그자리에 나타나지 않았던 걸까? 그는 그날, 어디에서 뭘하고 있었던 걸까? 최진덕 후보자의 빈자리는 " 저는 국회의원 자질이 없어요. 생방송이라서 무서워요" 라고 말하고 있는것 같아 기분이 씁쓸했다. |
출처: 은하철도 999 원문보기 글쓴이: LOVEME
첫댓글 그날!!! 산업대 정문에서 웃고 다녔습니다...우째 이런일이 진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