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닉의 쌍포 앨런과 루이스가 합쳐서 30개의 야투중 단 8개만 성공시키는 부진을 보인
가운데 다음시즌 앨런과 함께 FA 최대어로 불리는 마이클 레드가 25개 야투중 14개를 성공
시키며 35득점 6리바의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사실 네임벨류에서 레드가 앨런 보다는 조금
떨어지는게 사실이었는데 레드도 앨런보다 결코 모자라지 않음을 분명하게 보여준 한판
이었던것 같네요. 올시즌후 앨런과 레드를 잡기위한 각 팀 프론트의 경쟁이 정말 치열하겠죠?
어쨌든 대단합니다. 마이클 레드... 2라운드 픽의 신화가 아닌가 싶네요. 내년도 연봉 대박?!
그나저나 소닉은 후반으로 갈수로 힘이 조금식 달리는군요. 외각에 의존하는 확률 낮은 농구의
약점을 점점 드러내는것 같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선수들의 체력이 조금씩 떨어지면서
야투율도 떨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되면 확실한 인사이더가 엾는 소닉으로서는 분명
이점이 약점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상대팀의 선수를 물량공세로 막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꼭 점수를 넣어줘야 할때 해 줄 수 있는 믿음가는 인사이더가 없다는 것은
외각 슛터들의 부담감을 가중 시킬 수 밖에 없죠...
폿사마라도 좀 오래 뛰어야 할텐데... 오늘도 우리의 폿사마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22분
출장에 10리바 6득점 1스틸 1블락(!)을 하고 여지없이 6반칙 퇴장을 당했군요... 정말 미스테리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유투는 4개 모두 성공! 농담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폿슨이 안정적
으로 30분이상 뛰어준다면 팀에 정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이거 안타깝다고 해야하는지
참... 알 수가 없는 폿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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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가 소닉을 잡았군요... 마이클 레드... 날랐습니다...
강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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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28 08:4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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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레드 ~~~~~~ㅠㅠㅠ
폿슨...48분으로 계산하면 어마어마한 기록이 나오죠...파울관리만 잘한다면...정말 골밑을 장악할 수준인데...정말 아쉬워요..
진정으로 덴버가 원하는 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