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개인적으로 자기 욕심때문에 아이에게 상처주는거라고 봄
222 이거야말로 부모의 일방적인 욕심같음. 애들은 그냥 저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는게 얼마나 혼란스럽고 힘들까..
개인적으로는 참 이해 못하겠음..
애가 받을 여러가지 요소들을 엄마가 마음대로 정해버려서 너무 아니라고 봄ㅜ
본인은 하고 싶어서 하는거지만 아이는...?
어쩔 수 없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되는게 아니면 저건 아이의 권리를 박탈하는 거라 생각함.
솔직히 이해못함…아이의 삶은 어쩌라는건지;;;
본인이 선택했고 아이는 그 선택에 의해 어쩔수 없이 결여를 갖게 되는거라 본인이 두배 세배 더 열심히 메우려고 노력해야지 뭐...
내가 아이라면 나이 먹을수록 뭐하나 텅빈? 공허한 느낌들듯
전 부모님이 어렸을때 이혼해서 부정이란걸 거의 느껴보지 못하고 자랐는데 이제 아들이 뱃속에 있어서 느끼는건, 내가 잘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됨. 보고 배운게 없다보니.. 물론 우리대 아버님들이 무뚝뚝하고 바깥일에 시간을 많이 보내서 아들들이랑 서먹서먹 한 가정이 많긴하지만.. 저도 어렸을때 엄마한테 아빠 있으면 좋겠다고 말한게 기억도 나구요.
이런 고민과 생각을 한다는것만으로도 좋은 아빠가 되실거 같은데요~?!.. :)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
첫댓글 개인적으로 자기 욕심때문에 아이에게 상처주는거라고 봄
222 이거야말로 부모의 일방적인 욕심같음. 애들은 그냥 저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는게 얼마나 혼란스럽고 힘들까..
개인적으로는 참 이해 못하겠음..
애가 받을 여러가지 요소들을 엄마가 마음대로 정해버려서 너무 아니라고 봄ㅜ
본인은 하고 싶어서 하는거지만 아이는...?
어쩔 수 없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되는게 아니면 저건 아이의 권리를 박탈하는 거라 생각함.
솔직히 이해못함…
아이의 삶은 어쩌라는건지;;;
본인이 선택했고 아이는 그 선택에 의해 어쩔수 없이 결여를 갖게 되는거라 본인이 두배 세배 더 열심히 메우려고 노력해야지 뭐...
내가 아이라면 나이 먹을수록 뭐하나 텅빈? 공허한 느낌들듯
전 부모님이 어렸을때 이혼해서 부정이란걸 거의 느껴보지 못하고 자랐는데 이제 아들이 뱃속에 있어서 느끼는건, 내가 잘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됨. 보고 배운게 없다보니.. 물론 우리대 아버님들이 무뚝뚝하고 바깥일에 시간을 많이 보내서 아들들이랑 서먹서먹 한 가정이 많긴하지만.. 저도 어렸을때 엄마한테 아빠 있으면 좋겠다고 말한게 기억도 나구요.
이런 고민과 생각을 한다는것만으로도 좋은 아빠가 되실거 같은데요~?!.. :)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