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다시 왔답니다..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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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맹훈련이여서 그런지..
단잠을 잤다..
아하하암..
핸드폰 시계를 열어보니..
1시 45분.........
엇!!! 큰일이다..
어떻하지??
여기서 기획사갈려면 최소한 20분은 걸리는데.
초스피드로 옷을갈아입고..
정말 빨리빨리 뛰었는데..
매정한 시간은 2시10분이다..
심장을 가다듬고..
연습실 문을 열었는데..
신혜원!!!!!!!!!)동욱
네.......)혜원
너 지금 몇시야!!!)동욱
2시10분이요 ...)혜원
연습시간은??)동욱
2시요..)혜원
내가 제일 싫어하는사람은??)동욱
약속시간 안지키는 사람이요..)혜원
그럼 어떻게해야할까??)동욱
벌을받아야죠)혜원
그래 벌칙을 정하자..
늦으면 1분당 한대씩.. 어떻게 때리는거는 내맘이다..)동욱
무섭다....
네...)혜원
그럼 오늘은 넘어가지..)동욱
감사합니다..)혜원
오늘은 두성을 내는거야.. 이건 특별히..
3분 내고 3분 쉬어야 해 너무 무리가 가게 많이 하게되면 많이
아프니깐..)동욱
네..)혜원
여러가지의 소리를 내며 노력해봤지만..
안되겠다.. 내일 이거 또 해야겠다.)동욱
네.....)혜원
우리 밥먹으러갈래??)동욱
선배가 첨으로 다정한말투를 썻다..
네.. 그러죠..)혜원
아깐 미안했다..)동욱
네? 아뇨 제가 잘못했는데요 모..)혜원
내가 약속시간 못지키는 사람을 정말로 싫어하거든..)동욱
네... 늦잠을 자버려서요..
죄송합니다..)혜원
근데.. 너 왜 계속 존대해??)동욱
그야 선배님이시니까..)혜원
괜찮아.. 이제 말 놔..)동욱
모라구.....)혜원
선배라구 하든지 오빠라구 하든지..)동욱
그럼 오빠라구 할께요..)혜원
그래 이제 놔라..불편하니깐..)동욱
응! 근데 어디가 오빠?? )혜원
한번단한번~~!!
어? 전화가??)혜원
64화음의 소리.. 액정을 보니..
내전화가 아니네..
어? 전화왔네..잠시만..)동욱
아..맞다.. 애니콜 모델이지....
저기 혜원아..)동욱
응?)혜원
오늘 저녁식사 같이 못할것 같다..)동욱
응 알았어.. 그럼 내일봐.. 아참 오빠 폰번호좀 가르쳐줄래??
긴급연락망으로..)혜원
응 011-376-0354 (절대 동욱오빠폰 아님니다..) )동욱
응 내껀 내가 문자 날릴께..)혜원
그래..)동욱
전화해두 되지??)혜원
응)동욱
안녕.)혜원
그래 잘가)동욱
어디론가 급히 뛰어간다..
나도 돌아가야지..
우리집으로 가는 길엔 골목이 있다...
오늘따라 그 골목이 땡긴다..
큭
그리로 들어가는데..............
꺄아아아아아아아악!!!!!!!
몬가가 나를 끌고 갔다...
모지모지??
어떤 남자다..
전화전화...
오빠한테 전화했다..
꽃을들고서~~ (컬러링)
여보세요!!)동욱(엄청신경질적인 목소리..)
오빠!! )혜원
왜!!)동욱
나 좀 살려줘..욱.. 살려줘.)혜원
됐어 끈어.. 내일봐!! 그리고 이런장난하지마)동욱
뚝 띠띠띠띠띠띠띠띠띠
장난 아닌데..
씨발.. 전화 할곳도 없네..
오빠 내 폰번호야.. 011-285-4931 문자*
근데 나 어디로 가고 있는거야..
이봐요!!!)혜원
.....)남정네..
당신모야?!)혜원
나? 강도..)남정네..
근데 날 왜 잡아..)혜원
너네집 이동네 아냐?? 이동네 부자동네잖아. 돈좀 받을려고..)남정네
미안하지만 그렇겐 안되겠는데??)혜원
난 어릴때 몸이 부실하다 모하다해서
배운 합기도 실력을 보였다..
물리치긴했지만..
허리도 쑤시고 온몸이 아프다..
집에 와서 쉰다..
(우리집 맘과 파더께선 제주도여행을 가셨습니다..얼마나 있다올지는 몰
르고요 .. 마침 방학이라 저도 편하죠. 저희 오빤
학교 기숙사 생활이구요.)
샤워도 하지 못하고 쓰러져 자고 있다..
계속 잤다..
그러다가 핸드폰 울림에 깼다..
여...보........세요..)혜원
너! 이젠 완전히.. 약속을 어기냐??)동욱
어??)혜원
지금 2시30분이야..)동욱
네.. 죄송합니다.. 금방갈께요..)혜원
띠띠띠띠띠띠띠
아파서 그랬는지.. 3시에 도착을 했다..
60분.. 60대!!!
어떻하지??
오빠 죄송해요.......)혜원
죄송하면 다야?? 일루와..)동욱
아주 철저한 준비 각목이네......
...............)혜원
정말로 60대를 다맞았다면 난 죽었을것이다..
30대로 줄였는데도 이렇게 아프니..
ㅜㅡ;;
우린 아무런 대화도 없이..
난 화장실에 갔다..
계속 울었다.
그냥 서러워서 울었다..
우냐??)동욱
네?? 아뇨,. 금방 갈께요선배..)혜원
너 이거 어제 맞은거냐??)동욱
선배가 내 얼굴을 보며 말한다..
네?? 아뇨.. 그냥 미끄러져서..)혜원
어제 그 전화 제대로 않받아서.. 미안하다..)동욱
괜찮아요.. 그래서 제가 싸웠잖아요..)혜원
이거 어제 맞은거지!!)동욱
아뇨 아니예요 빨리가요 시간이 아까워요..
그래..)동욱
이 선배 왠지 착하면서도 화나면 무서운 선배인것 같아..
그렇게 1년이 지났다..
난 중학생이 되어있었고..
동욱이오빤 고등학교 2학년이다..(그냥 소설에서만 바꿨어요,.죄송..)
이젠 말하고 싶다..
내가 오빠 좋아하는거..
연습실..
혜원이 왔네..)양사장님..
네.. 오빤..)혜원
어 동욱이는 다시 활동하느라 너랑 연습 못할것 같다...
그 대신 이제 혜원이도 춤 연습도 하고
노래도 하고 해야되니까 이제 2집 활동 접은 좋은 선생 소개시켜
주마..)양사장님..
네.. 어디에..)혜원
어.. 춤연습실에 있어.. 같이가보자..)양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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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스토리와.
어떻게 가수가 다른가수 트레이닝 해주다가
바로 앨범내느냐는 분들 계실것 같은데요..
그냥 봐주세요..
그냥 짬짬이 했다고 봐주실래요..
i-love-se7en@hanmail.net 따끔한 충고 기다립니다..
카페 게시글
소설연애
☆.*.자작
[팬픽]선배를 사랑하는 13살 소녀.2번째이야기.
동욱아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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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0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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