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제의 문화가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부여에서 빼놓지 말고 보아야 할 곳이 궁남지다.백제의 뛰어난 미적 감각과 수준 높았던 생활문화를 보여 줄 뿐 아니라 일본의 아스카 문화를 열었던 백제인들의 숨결을 가장 느낄 수 있는 곳이 바로 궁남지이기 때문이다.
군청방향으로 길을 잡고 군청앞 삼거리에서 직전해 군청을 지나 조금만 가면 넓은 들 중간에 연 못이 있고 연못안에 포룡정이라 씌어진 정자가 떠있고 주위로는 버드나무가 보기좋게 자라있는 그림 같은 장면을 볼 수 있다. 이곳이 궁남지다. 궁남지는 신라 선화공주와 결혼한 무왕의 서동요 설화가 깃든 곳으로도 유명한데, 삼국사기에 보면「백제 무왕 35년(643) 궁의 남쪽에 못을 파 20여리 밖에서 물을 끌어다가 채우고, 주위에 버드나무를 심었으며, 못 가운데는 섬을 만들었는데 이는 방장선산을 상징한 것」이라는 기록이 있다. 연못의 동쪽 언덕에서 백제 때의 기단석과 촛거, 기와조각, 그릇조각 등이 출토되어 근처에 이궁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현재는 세 개였던 섬이 한 개만 남아 있고, 그 섬에는 연꽃을 닮은 정자를 세우고, 다리를 만들어 드나들 수 있게 해 놓았다.
● 구드래관광지, 부소산성, 정림사지 5층석탑, 고란사, 고란사유람선, 국립부여박물관, 조왕사
● 아리랑모텔(041-832-5656), 백제 관광호텔(041-835-0870~1), 삼정 부여유스호스텔(041-835-3101~4), 크리스탈모텔(041-835-1717), 유니버스모텔(041-836-0707)
● 궁남지가 있는 부여로 가려면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된다.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다가 천안을 지나면 천안분기점이 나온다. 이 천안분기점에서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로 들어가야 한다. 이 길을 달려 서논산나들목까지 가서 서논산나들목을 나가면 바로 4번 국도를 만나게 된다. 여기서 우회전하여 4번 국도를 타고 달리면 부여로 들어가게 된다. 부여시의 초입인 동문로타리에서도 4번 국도인 좌측길을 택해 부여 시내로 들어가면 길 오른쪽에 부소산성을 지나 정림사지 이정표가 있는 사거리를 만나게 된다. 이 사거리에서 좌회전해 가다가 사거리를 만나면 다시 직진한다. 그러면 이 길이 궁남지로 이어진다.
● 부여군 사적지관리사무소 041-830-2512
※ 현지사정에 따라 정보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담아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