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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재산문제 관련 의견 질문입니다.(사실혼, 어려운 얘기 아니니까 여러분들의 생각을 적어주세요.)
Garnett&wolves 추천 0 조회 516 10.04.08 16:10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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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08 16:20

    첫댓글 일단 관계가 중요한거같은데요 아줌마라고 하시는거보니 사이가 안좋으신가봐요..일단 숨기는게 없나 더욱더 확실히 물어보신다음 저라면... 아마도 시골집+빚으로 퉁치시는게 나아보입니다. 기분나쁘실게 가넷님의 아버지께서는 아무말씀도 없으셨나요?? 돈빌린것에 대하여...

  • 작성자 10.04.08 17:12

    우선 감사합니다. 빌린 돈에 대해서는 말씀은 없으셨습니다. 다만 매달 아주머니에게 들어가는 돈에 대해서는 말씀을 하셨죠.

  • 10.04.08 16:23

    혼인신고를 하셨다면 재산의 50% 즉 3억을 요구 할 수 있는데 안하셨다니 Garnett&wolves님과 남매분들이 안준다 하면 그 아주머니도 할 말 없는겁니다.법원가도 말이죠. 그간 Garnett&wolves님과 남매분들에게 어떡해 대하셨는지. 지금 아버지돌아가시고 행동은 어떠한지등을 잘 고려하여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30년이면 모르겠는데 3년이라시니..저같으면 빌린돈 묻어두고 시골집 3천짜리 드리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연금으로 주시면 나중에 빌린돈은 안갚을 수도 있는것이구요 갚더라도 언제가될지 모르니 빌린돈 묻어두시고 연금은 안주는걸로 하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저도 어머니가 안계시고 아버지와 새어머니와 살고있어서 남일같지

  • 10.04.08 16:23

    않군요

  • 작성자 10.04.08 17:07

    중간에 이런저런 일들은 있었습니다. 아줌마 아들집 관리비 문제라던가 혹은 용돈을 주는걸 알았을 때(저희 형제들인 자신의 월급 실수령액에서 10%씩 내서 아버지관련 돈으로 모으고 있었거든요 위의 돈도 여기서 나온거구요. 저 또한 공익하면서 받는 돈의 10%씩 떼서 냈습니다. 때문에 누나들은 "가넷~ 얘는 공익하면서도 그 돈에서 10%씩 아빠 드린다고 내는데 왜 그 집 아들(81년생) 관리비랑 용돈을 아빠가 다 드리냐고" 하면서 다투기도 했고, 그 외에 가끔씩 다투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그냥 괜찮았습니다. 저랑은 같이 살았음에도 그다지 친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서로 얼굴 붉히면서 사는것도 아니었고 그냥 그냥저냥한 관계

  • 작성자 10.04.08 17:12

    였고, 다른 누나들은 속으로야 아니라더라도 겉으로는 잘해드려서 사이도 괜찮았구요. 다만 누나들이 잘해준 이유는 아빠한테 잘 해주라는 의미로 잘해 드리는건데 사실 아주머니가 아빠한테는 그다지 잘해준게 없었습니다. 돈부터 해서 음식의 경우도 아버지가 당뇨가 있으셔서 싱겁게 해야하는데 너무 짜서 아버지가 조금 싱겁게 하라고 해도 화내면서 그냥 자기 하던대로 하고, 저나 누나들이 주말에 요리를 해놓으면 그 요리들은 절대 상에 올리지도 않았구요. 제가 아버지 아들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이런 저런 문제로 나중에 아버지 혼자 사시기 적적하니까 그랬지 맘에 드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4.08 17:11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변호사분도 굳이 6000만원은 소송을 걸려고 하면 걸수는 있지만 그렇게 하다가 나중에 잡아떼면 답이 없으니까 그냥 문제가 길어질때 협상 카드로만 쓰라고 하시더라구요.

  • 10.04.08 16:25

    연금을 안줄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사실혼에 관련된 솔로몬의 선택에서 변호사의 의견을 저도 비슷하게 본걸로 기억나네요.(대략 2~3년전 일이라 정확한 액수와 범위는 기억이 안나지만요...아마 본문에 명시된게 확실하겠지요.) 빌린돈의 경우에는 법적 효력이 있는 문서가 있는것도 아니고, 나중에 법적인 문제가 되면 그냥 돈준거였다라고 잡아떼면 그만일거라 할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걸 빌미로 이야기하기는 좀 그렇습니다. 그래서 빌린돈을 갚아라 이야기는 하지 않고, 그냥 알고 있다는 선에서만 끝낸후에 연금, 시골집, 빌린돈으로 끝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즉, 법적으로 따지고 들었을때 문제 있는건만..아파트나 다른 땅은 x)

  • 작성자 10.04.08 17:13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6000만원은 사실 저희도 그냥 살짝 언급만 하려고 했는데 그게 낫겠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4.08 17:14

    감사합니다. 부동산은 실거래가는 아니고 공시지가 기준인데 혹시 그 둘의 차이에 따라서 상속세 변동이 있나요?

  • 10.04.08 16:33

    우선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그리고 문제에 관해선 우리 비스게에 묻기보다는.. 변호사님께 간단한 상담을 받으시는게 어떠실지요? 아니면 친척분들께라도(돈에 관심이 없고 평소에 잘 도와주시던) 여쭤보시는게 어떠실런지요?

  • 10.04.08 16:43

    네 변호사분의 상담은 받으셨는데 그 답변들이 너무 애매하게 들려서요.. 받을 수도 있다...라니.. 그냥 확실하게 해서 꼭 줘야하는게 있다면 드리고, 그래도 맘에 걸리시는게 있으시다면 연금만 드리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문제에 관해서는 아무런 연배도 없는 저희들보다, 집안내 어르신들께 여쭤보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 작성자 10.04.08 17:19

    감사합니다. 저희 친척 얘기를 하면 좀 더 길어지겠지만 모두들 다 이런 상담하기가 난감합니다. 진짜 솔직한 맘으로는 아버지가 10형제 맏이이신데 동생들 학교 보내고 대학보내고 생활비 보내주고 다 키우다시피 했지만 "형님이 하신게 뭐 있습니까?" 이런식으로 나오다가 돈이 필요하면 와서 살랑거리면서 빌려갔죠.(그래서 이런 문제로 아버지께 말씀도 드렸었지만 이미 아버지께 동생들은 동생이 아니라 자식이 되어있더군요.)참고로 형제들이 빌려가거나 자기들이 직업 가진후에 이런저런 이유로 받아간 돈을 합치면 몇억 될겁니다.

  • 10.04.08 16:38

    전 2번이 가장 적절하지 싶네요. -_-ㅋ 아버님이 혼인신고를 궂이 안하신 이유가 있지 않으셨을까요?

  • 작성자 10.04.08 17:20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저희도 이런 문제가 있을까봐 그러셨을 것 같기도 하고 누나들 중 몇몇은 이미 2번과 같이 하자고 하긴 하더라구요.

  • 10.04.08 17:34

    이쪽으로 지식이 없어서 조언은 못드리지만, 힘내시라!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어린나이에 부모님 여의시고, 이런 큰일 겪으시니, 정말 많이 힘드실텐데 힘내세요.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 작성자 10.04.09 15:02

    감사합니다.

  • 10.04.08 17:47

    혼인신고도 안했고, 아버님 생전에 이돈저돈 다써놓고 이제와서 무슨염치로 2억가량 요구(전체 6억재산중 2억이면 무려 1/3이네요) 하는겁니까. 10년도 아니고 3년 살아놓고. 전 강하게 나가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집도 연로하신 할머님 때문에 사람쓰고 이러면서 집에 들어오는 바깥사람들이랑 트러블 좀 생기는데, 진짜 세상에 너무한 사람들 많더군요. 여튼 힘내시고 잘 해결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작성자 10.04.09 15:03

    감사합니다. 저도 빨리 해결이 됐으면 좋겠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4.09 15:0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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