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누구도 눈치 채지 못할줄알았는데.....
삼백안(三白眼
검은 동자가 위 또는 아래에 쳐져 흰눈의 한가운데 위치하지 못한 사람으로
상백안(上白眼) 하상백안(下三白眼)의 두 종류가 있다.
어딘가 처절한 느낌있 는 눈이다.
사람이 죽음의 늪에서 필사의 노력으로 빠져 나올려고 할때
이와 같은 삼백안이 되는데 평소에 늘 이러한 눈을 하고 있는 사람은 성질이 격하고 모가 나있다.
나폴레옹이 삼백안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모든것을 희생 해서라도 목적을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
냉혹한 사람이 되기 쉽다.
다른곳까지 나쁘면 잔인한 행동을 하거나 흉악한 범죄를 할 위험도 있다.
보통은 눈의 검은 자위가 중앙에 있어 그 좌우에 흰 자위가 있다. 그러나 이 삼백안의 경우는 흰부분이 좌우 말고도 검은 자위의 위나 아래쪽에 있거나 한다. 검은자 위의 위에도 흰 눈자위가 있을 경우를 상삼백(上三白) 밑의 흰자위가 있는 경우는 하삼백(下三白)이라 부른다. 삼백안은 유능하고 똑똑하다. 또한 자기 정체성이 아주 강하다. 옛날엔 삼백안을 삼백안에 검난(劍難)이 있다고 불러 적을 만들기 쉬운 상으로 말해 왔다. 의리와 인정이 두터우나, 자존심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적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삼백안의 사람은 아주 강한 운이기 때문에 적을 만들지 말도록 자제하여 자기의 장점을 뻗어나가면 자기의 전문 분야의 정상에 오를 수 있는 가능성도 갖추고 있다.
삼백안이 가장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자기 분수를 지키는 일이다. 분수를 넘어설 때 쓸데 없는 자존심이 발동하고 그렇게 되면 적을 만들기 시작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