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쫄딱 망했습니다.
누구 처럼 장기기억은 좋아서 그상처는 오래 갈것 같습니다.
아 ~ 기말고사가 나를 부르는구나.....
지금은 크라잉넛의 밤이 깊었네를 듣고 있습니다.
가사를 정확히 몰랐는데 억수로 좋네요.
작년에 광주에 갔을때 전국 우리과 사람들과 운동장에서 맥주를 한잔 하던 기억이 납니다.
호호 그때 이 노래를 많이 불렀었지요.
서울대 생들도 별거 아니더군요.
같은 전공 사람들이라서 다른 때보다도 더욱 공감대도 형성되고 같이 살아 가는 이야기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 이 밤에 취해 떠나고 싶네요. 이 슬픔을 알랑가 모르겄어요.
짱입니다. 가사.........
여튼 오늘 자괴감 장난 아닙니다.
아~~~~~~~~ 방황하며 춤추는 불빛 중에 저또한 .....
아~~~~~~~~~~~ 오늘은 중간고사가 끝남과 동시에 이리저리 생각해야 할것도 많네요.
월요일부터 아침 일찍 신관 1층에 가서 영어 공부나 열심히 죽어라 해야 겠습니다.
정말 인간들 열심히 공부 하더군요.
특히 지하에 전전부 사람들....
엔드 내동생 참고로 전전부 입니다. 이 인간이 새벽 다섯시에 일어 나서 짐 챙기고 나가는 바람에 저역시 나름으로 일찍 나가도 엄마한테 매일 욕먹었습니다. 아~~~~~ 이 인간 이번에도 장학금 타면 정말 난 새되는 겁니다. 여태까지 장학금 계속 탔습니다. 아~~~~~~~~ 괴로워 ..... 밤이 깊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