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개요 | 막장봉(幕場峰-887m)은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887m로, 살구나무골에서 갈라진 시묘살이 계곡이 협곡을 이루고 광산의 갱도처럼 생겨 그 마지막에 있는 봉우리라 하여 막장봉이라 불리었다고 한다. 충북쪽의 제수리재 고갯마루에서 시작하여 산등성이를 따라 동쪽으로 나아가며 투구봉, 삼형제바위, 통천문을거쳐 기암괴봉과 조망을 감상하며 막장봉에 이른다.
쌍곡계곡은 괴산에서 연풍방면으로 12km정도에 위치하며 괴산팔경의 하나로 계곡의 경치가 아름답고 물이 맑아 사철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데 쌍곡계곡을 흐르고 있는 냇물을 쌍천이라고 하는데, 군자산, 비학산, 보가산의 계곡사이로 구비치며 내곡천, 외곡천의 두줄기로 흘러 쌍계라 하였으며 이로 말미암아 골짜기 이름도 쌍곡이라 하였다. 조선시대 이름 난 학자 퇴계 이황, 송강 정철등 수많은 학자와 문인들이산수경치를 사랑하여 자주 찾았다고 하는 쌍곡계곡은 호롱소, 소금강, 떡바위, 문수암, 고쌍벽, 곡용소, 쌍곡폭포, 선녀탕, 곡장암 등이 구곡을 이루며 푸른숲 과 기암절벽 사이 사이로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화양동, 선유동과 함께 명승으로 알려져 있다.
장성봉(長城峰-916m)은 경북 문경시 가은읍 서쪽에서 백두대간의 허리를 떠받치고 있는 숨은 명산이며 높이는 916m로 산이름이 그렇듯 마치 거대한 만리장성의 일부를 보는 듯한 장성봉은 북쪽으로 남진하는 백두대간이 희양산(998m)에서 서쪽으로 꺾었다가 악휘봉(843m)을 솟구친 후, 다시 직각으로 꺾여 남쪽의 대야산(931m)으로 치닫는 형세이다. 희양산, 대야산을 비롯한 주위의 명산들을 조망하기가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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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비 예보로 모종이식을 할려고 쉬어갑니다. 안전산행 하십시요.
안가본 곳이네요~^^
참석합니다~~
아까버라. 함께 못함을
가족행사가 있어서 함께 못합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들 하세요
버리미기재 에서 국공 기다리고 있을텐데요?? (산 곳곳에 감시카메라)
옷나무골 삼거리로 빠지면 되잖아요~~~
내일 비소식이 있네요.
안산 하시구요.
저는 일이 있어서 함께하지 못합니다.
내일 맛있는 호박잎 가지고 갈텐데 불참이 많으면 조금만 가지고 가야 겠네요.
많이 많이 꾸욱 꾸욱 눌러담아 오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