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왕규식입니다.
아리수가 새로운 공연, 민요 소리극(뮤지컬) <사통팔달 최팔달, 정조를 만나다>를 준비하여 공연합니다.
맑은샘 식구들이 그동안 이런 저런 공연을 봐 주셨는데..
또 공연을 보러 오시라고 하면 피로감(?)이 있을 것 같네요.
학교 수익도 생각하고 공연도 보고 하는 방법이 없을까 하여
이번에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합니다.
공연 티켓값이 3만원인데...
청소년, 학생용으로 1만원으로 하고요.
현장에서 돈을 내시되...맑은샘이라고 말씀해주세요.
그러면 졸업생과 현역 부모님의 가족분들이 내신 공연값은 모아서
학교에 기부하겠습니다.
표를 힙겹게 파시거나 부담을 갖지 마시고
민요뮤지컬을 보시겠다는 분들 중심으로 오세요.
그야말로 공연을 즐기러 오시는 거죠.
단 그 값은 학교에 기부한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실분들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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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민요그룹 아리수 가 ‘민요 뮤지컬’ 을 만든다.
유쾌함, 통쾌함이 살아있는 소리극이 탄생했다.
소리극 <사통팔달 최팔달, 정조를 만나다>
일 시 : 2013년 2월 1~2일 (금 19:30, 토 15:00, 19:00)
장 소 : 경기도 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
주 최 : (사)아리수, 수원화성박물관
후 원 : 경기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문의 : 02) 507-3120
티 켓 값 : 30,000원(학생, 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 10,000원)
예매시 20%할인
(인터파크 1544-1555, 아리수 02-507-3120)
10명 이상 단체예매
(아리수 02-507-3120)
전통소리꾼, 연극, 뮤지컬, 연희놀이꾼 등
이 시대의 실력파 젊은 광대들이
펼치는 소리와 춤, 연극의 한판
전통민요의 현대화와 대중화의 젊은 선봉장 전문예술법인 (사)아리수가
모든 예술의 총체라고 할 수 있는 소리극을 야심차게 만들었다.
전통소리(민요, 판소리)에 극적 이야기를 접목시킨 공연으로서
한국 전통공연예술계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다.
공연 연출은 극단 ‘낭만유랑단’ 대표 송경화,
출연배우는 판소리꾼이자 국악방송 ‘국악이 좋아요’ 진행자 이상화,
극단 ‘목화’의 대표배우 강현식,
타악뮤지컬 ‘야단법석’ 최고의 연희광대 이재일 등
그들이 한 작품으로 뭉친 이유를 작품의 완성도에서 찾는다.
민요는 그 시대의 삶을 이야기하는 예술,
역사는 현재를 투영하는 거울이다.
이번 공연의 형식은 소리극이다.
서양의 뮤지컬과 비슷한 형식으로 노래, 춤, 대사가 우리 전통 음악의 장단, 선율에 바탕을 두었다.
노래는 판소리와 민요의 형식을 따랐다.
민요가 백성들의 노래이자 백성들의 이야기를 가장 잘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백성을 하늘로 모신 대왕!
정조가 2013년, 우리 곁에 왔다.
정조가 하늘로 여긴 백성들을 주인공으로 백성들이 화성 축조 과정에 어떻게 참여했는지,
그 곳에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를 이야기 한다.
본 공연은 우리이야기, 시민들의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첫댓글 정말 보고싶은 공연인데... 시간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토요일은 어렵고... 금요일 저녁 퇴근후 곧장 가는 방향으로 해서... 보러갈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늦거나 해서... 공연에 방해가 될까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 그래도 꼭 보러가야지.. ^^
아쉽네요. 2/1-2일 둘째 지빈이 열리는 졸업여행에 같이 해야 해서요. TT 혹 다음번 다시 공연하면 꼭 가겠습니다.
둘째 졸업 들살이하고 2일 강원도 원주에서 오는데 6시 전에 도착하면 수원으로 가서 7시 공연 볼 수 있습니다. 맑은샘 재정에 보탬이 되는 일이니 가능하면 참여해야지요. 늘 맑은샘을 위하여 기부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아리수~
엄익복, 고미경, 한준현님 고맙습니다. 많이들 오세요.^^
현장에서 맑은샘식구라 하면 1만원/인 으로 가능하다 했는데요, 혹 맑은샘식구 소개로 왔다해도 똑같이 1만원/인으로 관람 및 기부가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