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영화나 무엇이나 옛 향수에 젖은 상품들이 겁나게 히트를 치고 있는거 같습니다.
저도 어린시절에는 만화를 무지하게 좋아했었고 지금도 그 어린시절 보았던 만화의 한 장면을 떠올려 보면서 아련한 추억에 잠겨보기도 합니다.
점점 살기가 각박해 지는 현실에서 만화가 그리워지는 것은 어찌보면 동심의 시절에 본 만화에서 꿈을 키워왔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린시절 그때의 순수한 마음을 다시 찾을수만 있다면 지금 사는 세상도 좀더 아름다운 세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끔 아니 자주 제가 어린시절 추억의 만화에 대한 글을 올려도 저를 유치하게 생각하지는 말아주세요.
어린시절의 추억의 그림을 떠올리는 것도 저한테는 하나의 즐거움이니 말입니다.
지금 흐르고 있는 노래는 20년전인 81년도에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원탁의 기사"입니다.
후에 "아더왕"이란 이름으로 재방영이 되기도 했었지요
81년도에 방영할때는 지금은 KBS 2텔레비젼이지만 당시에는 TBC에서 정부의 강압으로 인해 KBS 2로 바뀌면서 방영되었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꽤 좋아했던 만화였습니다.
노래가사
원탁의 기사
노래 : 박우철
희망이여 빛이여 아득한 하늘이여
나~~의 백마가 울부짖는다
지축을 울리는 말발굽
바람을 가르는 갈기
나 소리 높이 외친다
나 소리 높이 외친다
위대한 이 나라의 통일을 위해
오늘도 달린다 오늘도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