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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의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3대 핵심·20대 공약 선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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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김아라)
최창의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52, 경기도 교육의원)는 8일 그동안 발표한 정책공약들을 정리해 1차로 3대 핵심공약과 20대 공약을 선보였다. 3대 핵심공약은 ▶체험활동 안전조례와 소규모 테마형 체험활동 그리고 학교환경 위험 제로지대 등을 골자로 하는 '안전한 학교' ▶초6, 중2, 고1부터 한반 25명 이하의 '작은 교실' 만들어 좋은 교육 실시하는 '창의학년제' ▶정규교육은 학교가, 방과후 학교와 돌봄교실은 마을이 책임지는 '방과후 우리마을 학교'다. 20대 공약은 4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첫째, ‘생명과 안전 중시하는 창의교육’을 위해 안전한 학교, 학교폭력 맞춤처방,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교권조례 제정, 학교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추진한다. 둘째, ‘더불어 성장하는 창의교육’을 이루는 공약으로 창의학년제 실현, 방과후 우리마을 학교, 고교 상향평준화 확대, 경기교육 균형발전, 경기교육재정 확보를 내세웠다. 셋째, ‘다양한 재능 키우는 창의교육’은 학습클리닉센터 2배씩, 진로직업교육 체험지원센터 설치, 글쓰기공교육 활성화, 수학 기초튼튼, 영어 맞춤교육 강화 등 다섯 가지 공약이다. 마지막은 ‘가르치는 보람으로 커가는 창의교육’이다. 학교의 창의적인 교육활동 보장, 공문 감축, 지원행정 강화, 시간선택제 교사 불가, 학교앞 호텔 불가 등이다. 최창의 예비후보는 “무능과 무책임의 반대말은 기본이다”라며, “나라의 기본을 바로 세우기 위해 안전한 경기교육과 행복한 창의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