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나누는 사람들과는
그 곳이 어디이던
그 시간이 언제이던
그 나눔의 순간순간은 달콤하다
빼곡히 채워져있는 내 스케쥴표를 매일 들여다 보면서도
7월 말이 휴가의 피크타임이라는 것은
서울로 돌아오는 토요일 오후
반대편 춘천으로 향하는 춘천고속도로가 주차장이 되어 버린 것을 보고서야 였다
폭우로 계속된 일주일
잠깐의 맑은 하늘 숲속의 하룻밤
숲
그 한여름의 숲
캠프
대화
사시미 한점 두점
주고 받는 술잔 사이
항상
마음을 나누고
세상을 나누고
휴식
긋모닝 포레스트
세수
숙영
산책
계곡
숙영지 바로 아래 계곡
수풀넘어 멋진 바위와 맑은 물
저 아래 넓고 깊지 않은 여름의 공간
그 여름
7월의 숲
그 한적함의 달콤함
From KEVIN'S NOTE
카페 게시글
캠핑/여행 후기
여름 숲 그 한적함의 달콤함
케빈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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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26
11.07.31 23:13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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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연두빛.`~와사비.ㅎㅎ
ㅎㅎ 아더님 조아라하시는 메뉴들이져~
깊은 밤 회먹고 싶당^^ㅎㅎ
ㅋㅋ 저두여.. 저도 볼때마다 항상
한적한..숲속의 향기가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여름 시즌의 한적한 숲독이 유난히 더 달콤하더군여~
한적함의 달콤함....그맛은 어떤 맛일까요?
흠.. Sea Breeze 에 머리칼이 날릴때 한점 베어무는 달콤한 초컬릿이라면 어떨가여 ㅋ
노틸러스나 vsu 옵션들을 언제쯤 만나본다 있을까요?^^
반갑습니다~ 열심히 땀흘리고 있으니 근시일내에 보실수있을거에요~
오늘 설악산 C지구 야영장에서 돌아왔습니다.
비가와서 구질구질한 캠핑이었었는데 케빈님을 에필로그는 달콤함 그자체군요.
일요일에는 다시 비가 내렸죠 그래도 빗속의 설악 멋있엇을듯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요즘의 이 조심스런 기상에서 항상 안전한 아웃팅 되시길 바랍니다~
으.. 더워서 잠이..
상큼한 숲속의 하루.... 그 숲속에 케빈황님의 여유와... 생각이.. 한움쿰 묻어나 있겠는데요...? ^^*
숲속의 하루, 그 이름만으로도 피톤치드가 온몸으로 스며드는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