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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백두대간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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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문학 .예술 내어릴적 고향이야기 - 곶감만들기
은빛여울 추천 0 조회 235 08.10.04 04:0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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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0.04 10:51

    첫댓글 설마했는데 설마가 사람잡네요 진짜 본인의 글이네요 어데서 데리고 온 글인지 알았네요 좋은 글입니다 아주 좋은글......문예지에 출품하면 장원은 따논당상이네요 ㅎㅎㅎ 읽으면서 어렸을 때 내모습이 그려지네요 개구장이 노릇만 했던 그 어릴쩍 모습이 영화의 한장면처럼 지나가고요 눈에 선하고요 점점점 그리워집니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은빛여울님들은 언제나 산을 좋아하는 우리들 가슴에 돌을 던지고 가네요..........

  • 작성자 08.10.04 13:34

    샘님의 어릴때 모습은 어떠했을까 궁금합니다. 귀기울여 들을 준비 되었으니 이야기 보따리 풀어보시지 않겠어요?

  • 08.10.09 17:20

    고종시로 동상곶감 만드는 법 한번도 체험해본적이 없는데 너무나 적나라하게 아기자기한 이야기로 옮겨놓으시니 다시 그 시절 여울님의 동네에가서 구경이라도 한듯 그림같은 풍경으로 떠 오릅니다~여울님이 청국장에 야식드심시롱 나중에 잘때 묵을라고 볼에 묻혀놓은 밥풀떼기 두어개도 같이 보이고요~ㅎㅎ 너무 재밋는 글입니다~우리집에는 무화과가 많았고 감나무는 없어서 운동회때 사 먹었지요~그때그 홍시맛을 지금도 잊을수 없는디 혹시 그것이 동상 고종시가 아닐까~?ㅎㅎ

  • 작성자 08.10.09 21:06

    고향에서는 10월 한글날 전후로 감깍는 작업이 시작이 되지요. 허벌레님, 홍시감을 사서 드셨어요? 감나무가 많아도 매년 감나무 접을 붙이는 그곳에는 감나무가 점점 많아져서 어릴적에 학교에 다녀오면 오르기 쉬운 어린 감나무에 올라가서 홍시 따먹었지요. 그때는 몸이 가벼우니 가지끝에 있는 홍시감을 쉽게 딸 수 있어는데...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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