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챔피언스리그] 상하이팀, 전북 '푸대접' 심하네~
"손님맞이가 부실하네."
선수나 코칭스태프, 프런트 모두 난감했다. 13일 상하이 선화와의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갖기 위해 상하이에 입성한 전북 현대. 규정을 보자면 홈팀인 상하이 선화(이하 선화)가 상대방이 경기에 필요한 모든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 하지만 전북은 마땅히 받아야할 '대접'을 못받고 있다는 인상이 짙다.
전북의 일정은 입국 첫날인 지난 11일부터 삐걱거렸다. 당일 훈련 장소로 선화는 자신들의 클럽 잔디 구장을 제공했다. 하지만 위치가 문제. 연습장이 공항 근처에 있는 바람에 오후에 도착한 팀이 시내 중심가 숙소에 여장을 풀고 나면 밤이 돼서야 훈련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널리 알려졌듯 상하이의 퇴근길 교통 상황은 최악이다. 전북 프런트가 이 점을 문제 삼자 선화는 부랴부랴 상하이 외국어대학 연습장을 예약했고 선수들은 상태가 않좋은 인조잔디를 밟으며 겨우겨우 몸만 풀어야 했다. 이튿날인 12일에도 '푸대접'은 이어졌다. 원래 게임 전날은 경기가 열릴 장소를 빌려주는 게 원칙이다. 하지만 아침부터 비가 내리자 상하이 구단 측은 경기 장소인 유한센 스타디움을 내줄 수 없다고 통보해 왔다. 전북은 사용할 수 있는 천연잔디 구장을 발빠르게 알아봤지만 결국 전날과 같이 외국어 대학 연습장으로 향할 수 밖에 없었다.
전북의 한 관계자는 "교통 체증과 비라는 돌발 상황이 있지만 그래도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너무 없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팀의 맏형인 최진철은 "선수들이 컨디션 조절하기가 너무 어렵다"며 "반드시 상하이를 꺾어 콧대를 납작하게 해주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밖에도 숙소를 규정(5성)과 달리 4성 호텔로 잡는다든지, 경기전날 공식 감독 인터뷰에 30분이나 지각하는 행동도 예의에 어긋났다는 지적이 높다.
상하이 선화가 원정 2차전을 갖기 위해 전주를 찾는 것은 오는 20일. 주위에서 "상하이가 전주에 오면 똑같은 방식으로 대하라"는 농담반 진담반의 얘기가 있는 것도 사실. 하지만 전북의 프런트는 "그래도 어떻게 우리 이미지까지 구기냐"며 씁쓸하게 입맛을 다셨다.
< 상하이(중국)=이재훈 기자 sisyphe@>
p.s 짱개 ㅉㅉㅉㅉㅉㅉㅉㅉㅉ
첫댓글 짱개들,,개버릇 역시 ,,,,,바퀴벌레와 동급이군,,,
짱개들.. 추잡하게 경기 이길려고한다.......... 정말 아직 멀었다 너희들은 ^^
난 중국아가들 이런짖거리는 한국축구에 대한 열등감에서 벗어나고 싶은 꼼수로 보여서 불쌍하게 보이기도.. 얼마나 이기고 싶을까 ^^
비매너의 정석이구나 짱개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홈에서 완전 복수해줘용
보띠의 퇴장은 뭐 좀 그렇다 쳐도.... 김형범의 퇴장은 좀 생각해볼만한데............... 중국선수들 너무 태클 심해... 쩐다 쩔어
우리민족은 항상 예의가 너무 있어서 탈이야....개짱깨들..
하여튼.. 하나부터 열까지 너무 하는군.. 전북선수들만 고생 하셨네요...
짱개들이그래, ㅋㅋㅋㅋ 한국한테 못이겨가 안달인쉐이들
장개색히들
원래 중국 짱개들은 그딴 배려 전혀 안해줍니다.
짱깨들...........................................ㅡㅡ 휴 선수들 얼마나 힘드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