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화 주인공
루피,조로,나미,우솝,상디,쵸파,로빈,프랑키,브룩,에이스
그렇게 루피 일행 울릉도에 상륙한다.
루피 : 울릉도 도착
우솝 : 이제 여기서 편히 쉬겠구나..
나미 : 그렇지
로빈 : 음 쉴려면 일단 우리들이 묵을 숙소를 찾아야하지 않을까?
나미 : 그래야죠 언니.
그렇게 루피 일행, 울릉도 주민분들의 도움을 받아 항구에서 얼마 안 떨어진 민박집에 짐을 푼다.
나미 : 좋아, 당분간은 여기서 지내는거야
루피 : 물론이지.
민박집엔 방이 2개가 있는데. 작은 방 하나 큰 방 하나가 있다.
나미 : 음.. 방도 적당하네.. 작은 방은 나랑 로빈 언니가 쓸테니 너희들은 저 쪽 큰방을 써
루피 : 알았어
그렇게 정해진 방에 짐을 풀고. 조로는 벌써 누워서 잠을 자고 있다.
우솝 : 조로는 원래 잠이 저렇게 많은가..
쵸파 : 그런가본데..
상디 : 난 이제 저녁 준비 해볼까..
쵸파 : 난 의학서 좀 읽어야겠어..
에이스 : 루피, 심심한데 낚시나 하러 갈까?
루피 : 낚시 좋지. 우솝 같이 갈래?
우솝 : 좋아. 가자
프랑키 : 잠깐. 나도 같이 가. 오랜만에 몸 좀 풀어볼까
그렇게 루피와 에이스, 프랑키 우솝은 낚시를 하러 바닷가로 나간다.
상디 : 루피, 좋은 고기 많이 잡아와. 그럼 손질해서 바로 요리할테니까
루피 : 물론이지
그리고 루피 일행이 묵은 민박집에 왠 정체모를 한 사나이가 다가 오고 있다.
브룩 : 저기..
루피 : 응?? 누구세요??
브룩 : 여기 방금 여행객들이 이 곳 어딘가 민박집에 묵었다는데.. 거기가 어딥니까?
우솝 : 응?? 여행객이란 건 우리들인데 그건 무슨일로?
브룩 : 아.. 전 이 섬에 여행오는 여행객들에게 좋은 음악 연주를 하고 있어서요.. 전 이 섬 주민이구요
에이스 : 그래?
프랑키 : 그럼 우리들에게도 음악 연주를 해주러 왔다 이건가요?
브룩 : 그렇소..
루피 : 아.. 좋아.. 음악이라 좋지.. 한 번 해보세요
브룩, 루피 일행 앞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한다.
우솝 : 오~ 실력이 대단하시네~
루피 : 그러게.. 대단해요
프랑키 : 이 섬 사람치고는 훌륭한 솜씨네요
브룩 : 감사합니다.
루피 : 아 민박집은 제가 안내할께요 이 쪽으로..
브룩 : 네..
그렇게 브룩은 루피를 따라 나머지 일행들이 있는 민박집으로 간다.
루피 : 어이..
상디 : 응 루피 뭐야? 왜 다시 돌아와? 두고 간 거라도 있냐?
루피 : 아니 그게 아니고.. 어떤 한 사람이 우리 찾아왔는데..
상디 : 응? 우리를 찾아오다니..??
루피 : 들어와요
브룩, 루피의 소개를 받고 안으로 들어온다. 깜짝 놀란 일행들은 다 밖으로 뛰쳐나오는데..
브룩 : 여행오신 여행객들이군요. 전 이 섬에 여행오신 여행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 연주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전 이 섬 사람이구요
나미 : 아.. 네..
브룩 : 그럼 제가 지금부터 연주할테니 부디 좋게 들어주셨음 좋겠습니다.
그렇게 5분이 흘러 브룩의 연주가 끝나고 일동 모두 박수로 화답한다.
쵸파 : 와~ 대단해요~
로빈 : 음악이 좋네요~ 분위기도 있고~
브룩 : 하하, 아닙니다..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나미 : 저기 실례지만.. 이름이 어떻게 되시나요?
브룩 : 제 이름은 브룩입니다..
브룩, 조로를 쳐다보고 그리고 조로가 허리에 메고 있는 검 세 자루를 본다.
브룩 : 아 여기 검사도 있군요.. 제 직업은 음악가이지만 이 섬에서 치안도 맡고 한답니다.. 그래서 저도 항상 검을 가지고 다니죠. 보시죠 제 허리에
상디 : 정말이네.. 당신도 검사군요..
브룩 : 네.. 음악가 겸 검사죠..
조로 : 잘됐네.. 동지를 만났구만.. 반가워요..
브룩 : 저도입니다..
상디 : 아 이왕 오신거 차라도 마시고 가세요.. 들어오시죠
브룩 : 아~ 감사합니다.
그렇게 음악가 브룩이 등장하고. 브룩의 바이올린 연주로 루피 일행의 분위기는 점점 더 화기애애해진다.
One Piece 70화에서 계속됩니다.
차회 원피스
- One Piece 70화 : 음악가 브룩. 그리고 울릉도에 나타난 또다른 집단 -
원작 - 오다 에이치로
by - 검은다리 상디
첫댓글 연주가가 있어서 좋겠네.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