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인천공항에서는 최영근 단장님의 인솔하에 파독근로자 고국방문단 20여분과
재독한인총연합회 임원진 10여분들이 드디어 입국하셨습니다
독일에 근로자로 파견되어 갔지만 그분들중에는
성공적인 삶을 살고 계신분도 계시지만 3-40년을 고국방문도 못하고
사시는 분들이더 많다고 합니다.
작년 어울림을 독일로 초청해주셨던 재독한인 총연합회
정성규 회장님의 당선공약이기도 하였고 한국의 독지가, 티웨이항공사,
재독한인총연합회 여러분들이 서로 도와주시어 이번 방문이
성사 되었습니다
많이 연로하신 모습이지만 고국땅을 밟으신 감회가
남달라 보였습니다.
이병욱 작곡 " 자랑스런 재독 한인 동포여"노래를 불러드리려
우선희 연주자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특히 사진을 찍진 못했으나 심재영 운영위원님께서
작시하신 자작환영시를 직접 낭송도 해 주셔서 모인분들이
많은 감명을 받으셨습니다
사진자료도 모두 찍어주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그분들의 노고를
잊지 말아야 할것이라 생각되는 하루 였습니다.
건강하게 계시다가 고국의 발전상도 많이 보시고
독일로 돌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독일의 성악가 최경하님과의 대화
환영곡을 연습 중입니다
이미 행사때마다 수없이 부르셨던 재독한인총연합회 임원분들은
거의 외우다 시피 잘 해주셨습니다
우선희 건반 연주자도 바쁜 일정 중에도 전철로 이동하여 동참해 주시고
또다른 연주회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도착하고도 두시간 지나서야 나오기 시작하셨습니다
방문단을 환영하는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KBS방송국, OBS방송국, 강원일보 기자, 그리고 많은 취재진들이
취재를 나오셨네요
드디어 환영의 노래가 울려펴졌습니다
이미 노래를 아시는 분들도 많으셔서 함께 불러주셨습니다
뒤이어 임병걸부사장님이 도착하셔서 함께 소래포구 순례중
수사님의 인기는 식을줄 모르네요
재독한인 총연합회 임원분들과 함께
인천의 소래포구 근처의 호텔에 짐을 푸시고
재독한인총연합회 정성규회장님이 베푸시는 저녁식사 자리입니다
왼쪽부터 최영근단장님, 김용길 사무총장님,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회장님, 이병욱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