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냇가
나들이
어린 아들을 앞세우고 할아버지 댁으로(?)
공동 우물
말 대신 당나귀
농사일을 마치고
나룻배
마을 사람들
시골마을 풍경
조선시대 여인
운송 목선
마을 나들이
조선여인
조선여인의 망중한
조선시대 산골 마을
조선시대 아낙네들
좀 쉬어가자....
일거리가 산더미처럼 쌓여 보이는 농부의 모습.
그러나 천천히 꾸준히 하리라는 여유가 보인다.
첫댓글 진짜 옛날 생각이나네요공동 샘에 퍼니기에 물동이. 이고물길어오던생각이 나네요ㅎㅎ
기억을 더듬어 보십시요
냉장고가 없던 시절우리집 우물은 별로 깊지않아 여름에는 샘이 깊어 물이 더 시원한 공동샘물을 길어다 먹었습니다~
저의집은 산꼭대기라서 어릴때 바겟스로물을 길러왔습니다
중고등학교가 20리밖에 있어 산길 논길 지나 섬진강 나룻배타고 신작로 길걸어서 철뚝길 지나 학교 다녔네요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비가 안와 섬진강 물이 적으면 이쪽 끝과 저쪽 끝에 단단한 말뚝박아 줄로 배를 고정시켜놓고 사공 없이 우리들이 배를 저어 건너 다녔네요그러다 추운 눈보라치는 겨울 장갑 한짝을 빠뜨렸고 난 그걸물속으로 들어가 집어왔지요옷은 흠뻑젖어 옷이 얼어붙어 추워죽을뻔 했던 일도 있습니다
경남산골아가씨가 지금은 한양에서 사시내요
@김진철(대구달서구) 전남 곡성 입니다 ㅎ한양에서 자리 잡기 잘 했지요 ㅎㅎ
@오유정(서울동작) 곡성도 섬진강줄기에 있군요
첫댓글 진짜 옛날 생각이나네요
공동 샘에 퍼니기에 물동이. 이고물길어오던
생각이 나네요ㅎㅎ
기억을 더듬어 보십시요
냉장고가 없던 시절
우리집 우물은 별로 깊지않아 여름에는 샘이 깊어 물이 더 시원한 공동샘물을 길어다 먹었습니다~
저의집은 산꼭대기라서 어릴때 바겟스로
물을 길러왔습니다
중고등학교가 20리밖에 있어 산길 논길 지나 섬진강 나룻배타고 신작로 길걸어서 철뚝길 지나 학교 다녔네요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비가 안와 섬진강 물이 적으면 이쪽 끝과 저쪽 끝에 단단한 말뚝박아 줄로 배를 고정시켜놓고 사공 없이 우리들이 배를 저어 건너 다녔네요
그러다 추운 눈보라치는 겨울 장갑 한짝을 빠뜨렸고 난 그걸물속으로 들어가 집어왔지요
옷은 흠뻑젖어 옷이 얼어붙어 추워죽을뻔 했던 일도 있습니다
경남산골아가씨가 지금은 한양에서 사시내요
@김진철(대구달서구) 전남 곡성 입니다 ㅎ
한양에서 자리 잡기 잘 했지요 ㅎㅎ
@오유정(서울동작) 곡성도 섬진강줄기에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