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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수필문학회
 
 
 
카페 게시글
회원수필(신문) 제9회 인산기행수필문학상 수상작 [가림성사랑나무]/이방주/한국수필 12월호
이방주 추천 0 조회 67 18.12.02 07:31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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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2.02 10:29

    첫댓글 참으로 기쁩니다. " 가림성 사랑나무"
    이 책을 쓰시면서 애쓰신 보람이 오늘의 수상을 차지 하셨군요.
    느림보 선생님 축하합니다.

  • 작성자 18.12.02 23:52

    감사합니다.
    가림성 사랑나무가 상을 받는데 선생님이 진정으로 기뻐해 주시네요.
    상주에도 추위가 왔겠지요?
    까치밥으로 남아 나무에 매달린 홍시도 말갛게 하늘을 담고 있을 거고요.
    선생님의 아름다운 삶이 눈에 보이는 듯합니다.

  • 18.12.02 11:35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산성이야기를 신문에서 읽었지만 다시 보니 감동이 두배입니다. 그동안 많은 걸 배웠습니다. 작품을 보는 눈은 비슷한가 봅니다. 힘있는 문장력에 늘 감탄했었지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8.12.02 23:55

    선생님
    신문에 싣는 산성산사이야기는 가림성 사랑나무에 실린 글은 신문 분량에 맞추어 싣는 겁니다.
    책에서 읽으셔요. 사진도 있으니까 더 돟을 겁니다.
    꼭 읽어 주시는 선생님께 늘 감사하고 있어요

  • 18.12.02 23:23

    가림성 사랑나무 수필은 역사에 가려진 많은 부분을 돌아보고 배우게 했습니다
    특히 전해오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 쉽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역사탐구에도 소중한 자료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인산 기행수필 문학상 진심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8.12.02 23:57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람들은 역사 이야기를 재미없어 합니다.
    특히 수필에 섞여 있는 역사는 신뢰감도 없고 저도 사실은 자신이 없고요.
    아무튼 그렇게 글이 될 수 있었고 읽은 분들은 좋아 하시니 저로서는 감사할 뿐입니다.

  • 18.12.03 09:14

    더큰 상을 드려도 부족하지 싶습니다.
    일일이 답사를 하고 자료를 찾고 그 노력에 비하면
    약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는 이방주 선생님 존경합니다.

  • 작성자 18.12.04 12:39

    박순철 선생님
    선생님의 감사한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상은 아무에게나 주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처럼 글만 잘 쓴다고 상을 주는 건 아니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상을 타기 위해 글을 써 본 적도 없고 상을 타려고 애써본 기억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이번에 어쩐일인지 제게도 상을 준다고 하니 참 감사하기도 하고 별일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선생님의 과분한 말씀 진정이라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18.12.04 20:06

    심사위원의 말씀처럼 역사적인 무게로 풀어나가 여행을 통한 깨달음과 발견 삶의 의미와 힐링을 탐구한 훌륭한 글을 읽으며 역사의 교훈도 깨달아 봅니다. 삼년산성, 운주산성, 구룡산성, 상당산성 등 직접 가보았던 곳의 이야기라서 더욱 감명 깊습니다. 대학 입시 준비로 국사를 선택했던 고3 때 추억도 아련히 떠오릅니다.

  • 작성자 18.12.04 21:23

    회장님께서는 역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셔서 대행입니다.
    저는 재미없는 이 책을 누가 읽어줄까 하고 걱정을 하면서도
    찾아다닌 것이 아가워서 책으로 묶어내게 되었습니다.
    제가 백제부흥운동사에 관심을 갖게 된 것만도 얻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 18.12.14 00:15

    선생님, 그동안 성에 쏟은 애정이 아깝지 않을 것 같아요. 충청매일에서도 기뻐하시더군요. 참, 흐뭇합니다. 작가는 자기가 잉태한 작품으로 상을 받을 때가 가장 기쁜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 18.12.14 02:54

    선생님의 글을 읽으며 관산성 전투을 알게되었고 성왕의 업적도 알게되었습니다. 그때 성왕이 죽지 않았다면 역사가 어떻게 흘러갔을까요? 아마도 문화, 예술 부분에서 더 발전되어 있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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