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베랴 바다에 나타나신 예수님 (요한복음 21:1-14)
서 론 : 주님이 부활하신 후 여러 번 제자들에게 나타났으나 제자들은 늘 고아와 같은 허전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 이때 베드로는 다른 제자들을 향하여 “나는 물고기를 잡으러 가노라”고 말하고는 그물을 가지고 디베랴 바다로 향했습니다. 베드로는 자기가 무엇을 할 것인가를 알지 못하여 옛날의 직업인 어부의 자리로 되 돌라갈 심산이었습니다. 베드로의 이런 말을 들은 다른 제자들 역시 “우리도 함께 가겠다”하고 그의 뒤를 따라 나섰습니다.
1. 나는 물고기를 잡으러 가노라
베드로가 다른 제자들을 향하여 “나는 물고기 잡으러가노라”고 한말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로 교훈해 주고 있습니다.
(1) 하나는 사명자가 그 사명을 상실하면 세상으로 되돌아간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누가 이 사명을 상실하는 것인가? 게으른 종입니다. “자기의 일을 게을리 하는 자는 패가하는 자의 형제”라고 했습니다(잠 18:9). 주의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으라”고 말씀했습니다(롬12:11). 우리는 언제나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일이 무엇인가를 살펴 부지런히 그 일을 해야 하며, 무엇이나 맡은 일에 충실해야 하는 것입니다.
(2) 다음에 지도자가 타락하면 그 밑에 양 무리들이 함께 타락한다고 하는 사실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할 때 이 말을 들은 다른 제자들은 어떤 태도를 가진 것인가? “저희가 우리도 함께 가겠다”고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습니다. 다른 사람을 주 앞으로 인도한 사람은 특히 신앙적인 바른 자세를 가지고 전도 받은 다른 사람에게 본을 보여야 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전도했으면 그를 바른 생명의 길로 인도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전도함을 받은 사람은 언제나 신앙적인 표본을 전도한 사람의 기준에 두는 것입니다. 나는 고기 잡으러 가노라고 말한 베드로의 행동으로 말미암아 다른 제자들도 베드로와 함께 고기 잡으러 가게된 것입니다.
2. 고기를 잡으러 간 결과
베드로가 고기를 잡으러 가게된 것은 그가 실의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주님을 잃어버렸습니다. 주님이 어데 계시는지? 그들의 마음은 공허했고 지난날에 가지고 있었던 소망이 살아져 버렸습니다. 주님을 잃으면 소망도 상실해 버립니다. 우리는 늘 주님과 함께 하는 생활, 주님과 동행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 비결은 주님을 우리 안에 모셔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에 우리의 생활이 늘 성령 안에서 성령으로 충만한 생활이 아니면 주님을 잃어버린 생활, 실의에 빠지는 생활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리면 이들이 베드로를 따라 디베랴 바다로 고기를 잡으러 간 결과 어떤 일을 만나게 되었는가?
(1) 고기률 잡으러 간 시점이 밤이었고 했습니다. 밤이란 인생이 맞는 어두움을 말합니다. 이 밤을 맞이한 인생은 고통과 환난을 겪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심령에서 떠나시면, 우리는 이 인생의 밤을 맞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낮에 다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밤에 다니면 실족하게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 두 시가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느니라”고 하셨습니다(요 11:9). 세상은 어둡지만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시기 때문에 이 빛을 따라 낮에 다니는 생애를 살아야 합니다.
(2) 그들은 아무런 소득도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 것도 되는 일이 없습니다 “너희가 나를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노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15:l5). 주님을 떠난 생활은 아무 곳에서도 환영을 받지 못합니다.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5:13).
(3) 그들에게 주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그의 피로 값 주고 사신 백성들을 절대로 버리지 아니하십니다. 이들이 비록 옛날 직업으로 되돌아갔지만 주님은 다시 그들에게 나타나시어 소망을 주시며 용기를 주셨습니다. 주님이 제자들에게 물어 보신 말씀은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너희가 나를 떠나서 무엇을 할 수 있었느냐는 뜻입니다. 너희가 세상에 나아가 얻은 것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그들의 대답은 “없나이다”였습니다. 아무 것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떠난 생활로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는 것입니다. 주님은 그들에게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고 명하셨습니다. 제자들이 이 명령을 따랐더니 고기가 심히 많이 잡혔다고 했습니다. 축복은 순종에서 오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이같은 실제적인 교훈을 통해서 순종에 따르는 축복을 다시 한번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결 론 : 예수님은 밤새도록 고기잡이에 지친 제자들올 부르시고 그들에게 와서 조반을 먹으라고 조반 먹기를 권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측은히 여기시고 그들의 양식을 미리 준비하신 것입니다. 여러분은 혹 밤중에 디베랴 바다로 물고기 잡으러 나온 사람들은 아닙니까? 주님의 음성을 듣고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져 새로운 순종의 생활에 들어가시기를 바랍니다.
153 모나미 간증"
지금으로부터 약 34년 전에 우리가 잘 아는`모나미` 라는 필기용품 제조업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당시에 경쟁이 너무 심해서 망하기 일보직전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인간의 어떠한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아
이 회사 사장이 기도원에 올라가서 기도를 했답니다.
그런데 이 분이 기도를 하면서 생각해 보니까,사업을 하는 동안 하나님 앞에 범죄 한 것이너무 많더랍니다.
그래서 그는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주일 성수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앞으로는 주일 성수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것을 떼먹었습니다. 이제부터 철저히 십일조를 하겠습니다. 새벽마다 주님 앞에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새벽기도 하겠습니다.
이제는 순종하며 살겠습니다"라고 하며 철저하게 회개하고 결단했습니다.
이렇게 기도하고 성경을 죽 읽고 있는데, 그 본문이 요한복음 21장 1절로부터 14절 말씀이었습니다.
거기에 보니까 예수님의 말씀대로 순종해서 그물을 던졌더니 153마리의 고기를 잡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 앞에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모나미 153`이라는 볼펜을 만들겠습니다.
하나님 이 볼펜이 모든 사람의 손, 아니 전 세계에 있는모든 사람의 손에 다 들려지기 원합니다."라고 기도하며
"50억 자루가 팔리게 해 주세요" 하고 기도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기도원에서 결단한대로 절대적으로 말씀에 순종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우리가 이 볼펜을한 번씩 사용하기도 했지만, 투박하기 짝이 없고,별로 예쁘지도 않고 매력도 별로 없는 볼펜 아닙니까? 이 볼펜이 폭발적으로 팔리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회사 볼펜이 더 예쁘고 더 잘나오는 것 같은데다른 회사 볼펜은 팔리지 않고, 투박한 `모나미 153`볼펜이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30여년이 지난 요즘은 전에 비해서는 줄기는 했지만,
지금도 꾸준하게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 통계가 나왔는데 드디어 50억 자루가팔렸다고 합니다. 그 분은 순종 하나로 50억 자루의볼펜을 판 것입니다. 순종이 능력입니다.
순종이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비결입니다.
현재 볼펜의 대명사로 알려진 모나미 153 볼펜은 1963년 5월 1일에 탄생하였습니다.볼펜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도 기술도 없었던 상황에서 탄생한 153 볼펜은 송삼석 회장님이 직접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153 볼펜은 세가지 뜻이 있는데 하나는 '베드로가 하나님이 지시한 곳에서 153마리의 고기를 잡았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다'는 요한복음 21장에서 영감을 얻어 지은 153 볼펜은 하나님의 뜻, 즉 순리에 따르면 그만큼 많은 성과를 올릴 수 있다는 뜻을 말합니다.
두번째는 153이 우리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갑오' 즉 '아홉'을 만드는 숫자라는 뜻입니다.또 하나는 153에서 앞의 15는 15원이라는 뜻이고 3은 모나미가 만든 세번째 제품이라는 의미에서 지은 이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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