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4356주년 개천절 입니다.
단군 (환웅) 왕검
[2024년 10월 3일(음: 8월 19일)일출 6시 26분.일몰18시 15분]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개천절인 오늘(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맑아지겠으며.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9도 ~ 18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1도~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옛날,
하느님인
환인의 아들 환웅이
단군의 역사유적지인 강화도 참성단
인간 세상을
다스리기를 원하였다.
그러자 아버지는
아들의 뜻을 알고서
인간 세상을 내려다보니
삼위태백이
‘인간을 널리 이롭게
[弘益人間]’ 하기에
적합한 곳으로 여겨지므로,
아들 환웅에게
*천부인 세 개를 주며
인간 세상에 내려가서
다스리게 하였다.
그러자 환웅이
풍백(風伯) · 우사(雨師) ·
운사(雲師)를 비롯한
삼천 명의 수하를 이끌고
태백산 정상의 신단수
아래로 내려와
그곳을 신시(神市)라고
일컬으며 다스렸다.
그는 곡식 · 생명 · 질병 ·
형벌 · 선악 등 360여 가지
일을 맡아
인간 세상을 다스렸다.
그 때 곰과 호랑이가
환웅에게 인간이 되게
해 달라고 간청하였다.
이들의 간청을 들은
환웅은
쑥 한 자루와
마늘 20쪽을 주면서
그것을 먹고
100일간 햇빛을 보지 않으면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곰은 시키는 대로 하여
삼칠일 만에
여자로 변하였으나,
호랑이는 참지 못하고
뛰쳐나가
사람이 되지 못하였다.
곰 여인[熊女]은
혼인할 상대가 없자
신단수 아래에서
아이 갖기를 기원하였다.
그러자 환웅은 잠시
인간으로 변해
웅녀와 혼인하였다.
그 후 웅녀가
아들을 낳았는데,
그가 단군왕검이다...빵긋
- 일연, “삼국유사(三國遺事)”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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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56주년 "개천절"[2024년 10월 3일(음: 8월 19일)일출 6시 26분.일몰1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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