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fO3an4IYNS4?si=8AFHpixYvRqiOzrX
김민재는 1일 소속사를 통해 "손흥민 선수와 관련해 제가 생각이 짧았고, 잘못했다"며 "흥민이 형께 따로 연락해 사과드렸고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힘들어 보인다'는 취재진의 말에 "힘들고 멘탈적으로도 많이 무너져 있는 상태다. 당분간이 아니라 지금 소속팀에서만 집중하고 싶다"며 "축구적으로도 힘들고 몸도 힘들다. 대표팀보다는 소속팀에 신경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취재진이 대한축구협회와 조율이 된 애기인지를 묻자 김민재는 "조율이 됐다고는 말씀 못 드리겠다. 이야기는 나누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더 이상의 설명 없이 믹스트존을 빠져나갔다.
논란의 발언이 있은 지 하루 뒤인 지난달 29일 김민재가 자신의 SNS를 통해 입장문을 내놓으며 "대표팀에서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 많은 부담을 느꼈다. 신중하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김민재가 논란에 휩싸인 사이 손흥민은 SNS를 통해 3월 A매치 기간 대표팀에 소집돼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비슷한 시기 김민재와 손흥민이 SNS 팔로우를 끊은 흔적이 발견되면서 축구팬들 사이에서 여러 추측들이 나왔다. 둘은 현재 서로를 다시 팔로우한 상태다.
김민재는 1일 "흥민이 형이 항상 대표팀 소집이 끝나면 그런 글을 올리시는데, 제가 전날 진행했던 인터뷰로 인해 오해했다. 상식 밖의 행동을 했다"고 본인이 손흥민의 SNS를 언팔로우 했음을 인정했다.
김민재는 우루과이전 후 인터뷰도 다시 언급하며 "단기간에 좋은 팀에 가게 되며 대중들, 미디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너무 갑작스럽게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되면서 이전에 대표팀에서 했던 것들이 어려워졌다"며 "실점 장면, 상황들에 더 예민해지고 더 잘해야겠다는 압박 속에 스트레스가 있어 실언했던 것이다.
대표팀은 그만큼 영광스럽고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자리라 부담감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한 번도 안일한 생각으로 운동장에 나간 적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대표팀 측과 소집 명단에서 제외해 달라거나 경기를 쉬게 해달라고 이야기한 게 아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대표팀에 와서 경기하는 게 정신적으로 부담스럽고 힘들다고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김민재가 대표팀 소집을 힘들어하는 이유를 두고 선배 선수와 갈등이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김민재는 이에 "사실이 아니다. 대표팀 내 96년생 라인이 파벌을 만들고 있다는 말은 정말 당황스러운 이야기다. 이와 관련해 더 말씀드릴 내용이 없다"며 "사실 그동안 제가 인터뷰를 피하고 기자 분들을 적대적으로 대했다. 매 이적 시기마다 여러 이적설로 괴롭힘을 받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당연히 받아들여야 할 일을 혼자 예민하게 생각해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전했다.
첫댓글 축구선수가 삐짐이나 다툼은 자주 보이는 일이며 특히 국가대표는 함께 매일 생활하는 프로팀과 달리
각기 다른 팀에서 모인 선수들이라 트러블이 생기기도 쉬움.
그래서 이런일은 밖으로 드러나지않았지만 흔히 있다고 이천수가 말하기도.
아무래도 이강인이 관심의 대상이다보니 안티들이 생기는것은 자연의 이치 ㅋ
사실 과거에 누가 뭘했네 따지자면 안싸운 사람 누가 있겠어요
손흥민도 착하지만 이미 수차례 싸운 적있잖아요
팀내 나이도 한참많은 최고참 요리스와 대들고 싸우고, 다이어, 페리시치와 서로 싸우고
경기하다 선수생명 위협될정도의 부상입히고 특히 누워서 발차기한것은 의도적으로 심한 행동으로
국내에서는 별악담없었지만 영국에서는 아주 난리가 나고 손흥민이 울면서 사과까지 했을정도로
파장이 컷어요, 이강인 대든것은 사건도 아니죠
더구나 이강인을 먼저 신체적 폭력을 썼는데 이거 진짜 형사적 처벌건입니다.
먼저 멱살잡은사람 죄가클까요? 말로 대든사람이 클까요? 이성적으로 생각합시다
이강인이 평소 막내형으로 설치는게 미워서
대들었다고 악마화를 하는것은 편향이 심한 인간뇌의 구조때문에 발생하는 비이성적 태도임
난다 긴다 하는놈들이 국대 갈수 있지요.
홍명보가 국대감독되어 자기 후배 고대출신 선수만 선발 뽑은거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결국 그건으로 국대 쫓겨났고.
박항서감독, 신태용감독도 경기력에는 크게 진적도 없고 현상유지하며 지냈지만 축구협회 압력에 또 선수 차출에 축협개입이 심해지면서 언론에 국대감독 안되겠다며 설레발치고 해서 거의 계약기간지나 쫒겨나가듯 해외로 갔네요.
김판곤 감독도 국대감독 거론만 되고는 해외로 변방으로만 떠돌게하는 축협이 주범입니다.
거기에 이번 4월 선거가 있으니 축협에서 해외언론의. 선수들간 다툼을 공인한 첫 사건이< 손흥민 이강인 하극상사건 >입니다.
여기에 댓글부대,2찍, 언론 기레기 총 출동해서 부추기고
이번 사건으로 명품백사건, 야당대표테러사건, 며칠전 카이스트입틀막사건 다 파묻히고 몇몇 언론에서만 기회취재할뿐 대다수 언론이 손이 갈등에 좃쭝똥 기사 받아쓰고 기레기들, 유튜버들 난리 났더군요.
유튜버들 글은 제약할 방법이 현재 없다고 언론중재위원회에. 관련 오보유튜버영상 제보하여 심의받는데도 1년넘어야 하고 심의해도 사과방송한줄 낼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