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올린 칼럼의 그 엉터리 같은 성리학 평가도 그렇고.....
딱 근현대사 이후, 즉 일제시대 이후만 집착적으로 파지 그 이전 시대에 비해서는 별 관심은 없고
그런 잘못된 지식으로 진단을 내리면서
20대남들만 몰아붙이기 바쁜 전형적인 그런 사고방식이네요.
그나마 민주당 PC 계열 아재들이 조선사까지는 좀 알던데 이 사람은 그마저도 모르는 걸 봐선
정말 심각합니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이 친구가 입만 열면 헛소리하는 놈이라고 생각하면
저도 맛간 부류가 되는 거겠죠.
그 외에는 그럭저럭 이치에 맞는 소리를 많이 하긴 하거든요.
허나 분명히 알아둬야 할 것은 일제 시대부터 형성된 이 나라 기득권을 제대로 비판하려면,
조선을 제대로 알아야 하고, 조선을 제대로 알려면 태봉-고려를 알아야 하며,
당연한 얘기로 그 이전 삼국시대-통일신라 맥락도 최소한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디테일하게 알 필요는 없으나 기본 줄기는 알아야 하는데,
이런 부류 지식인들은 뭘 제대로 알아보기 이전에 국힘계열 바보들한테 망신 주겠다는 일념으로
일제시대 부터만 들입다 파대는 게 큰 문제입니다.
너무 목적성이 그것만 집중되니, 세부 FACT가 군데군데 배 누수나서 침몰하듯 엉터리가 되어,
원문 체크만은 아주 도사 같은 20~40대 초반 국힘계 파워 유저들한테 그 부분을 트집잡혀
탈탈 털리는 게 대강 십 년 전부터 등장한 무서운 패턴이죠.
요즘 등장하는 신진 지식인들은 다행히 고대사 부분도 팩트 체크해서 잘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만
40대 후반부터 양반들은 영 뭘 새로운 걸 배울 생각들을 안하니..... 안타깝습니다.
첫댓글 나이 먹으면 편한 길을 찾기 마련이니까요...
그러면 대가를 치러야 하는데 그러기엔 그게 너무 큽니다. 얼치기 일베충들이 이런 양반들한테 논파에 몇 번 성공하고 나면 특유의 그 쓰레기 같은 세계관에 확신을 가지게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