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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공연~[연극/뮤지컬/오페라/발레/콘서트/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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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후기 스크랩 시즌4 시크릿 포레스트 소리비밀의 숲 <드럼캣>
커피사탕 추천 0 조회 15 16.01.19 23:3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http://blog.daum.net/tanpopop/238


2016년 1월 16일(토) 5시

명보아트홀 가온홀 


엄니와 약속을 하면 항상 일찍 나오셔서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려고 아이들과 서둘러 출발했네요~

명보아트홀에 여유있게 도착해서 사진도 찍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들어갔네요ㅎㅎ 

가온홀은 지하 3층이랍니다^^


이날 우리가 볼 공연은 바로 드럼캣이랍니다!!!

점프도 보고싶고, 프린세스 마리도 보고싶네요~

극장이 꽤 큰것 같아요.

두번째 방문인데, 이렇게 컸던가요??^^;;


외할머니와 아이들과 함께 보는 공연은 처음인것 같아요!!! 

3대가 함께 볼수 있다는 공연이라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네요~!

사실 3대가 함께 볼수 있는 공연이 흔하진 않잖아요.

드럼캣은 3대가 함께 봐도 좋은것 같아요.


엘리베이터 탔는데 올라가는 걸 탔네요~ 마침 포스터 있어서 찰칵~!

보시다시피 1+1지원사업 선정공연이랍니다.


공연전에 무대 찍어봤답니다.


공연보면서 열정적인 배우분들의 모습 참 멋졌답니다.

북을 어쩜 그리도 잘치는지요.. 

바이올린 켜는 이사벨라 정말 멋졌어요. 

바이올린으로 유혹하고 

바이올린과 드럼으로 싸움을 표현하는데, 참 색다른 공연이었답니다.

팜플렛을 봐도 이름을 잘 모르겠는데 컷트머리하신 배우분 완전 멋졌어요.

영상에서 드럼치는것도 멋지고, 깃발 휘두르는 모습도 멋지고~ 우왕~ 그분 매력에 흠뻑 빠지겠는걸요~

물론 다른 배우분들도 멋졌지만요.

바이올린 켜는분은 포미닛의 현아가 떠오르네요.


가장 좋았던점은 좌석마다 북과 북채를 구비해두어서 모든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수 있었던점 정말정말 좋은 아이디어였던것 같아요.

소극장도 아니고, 깜짝 놀랐답니다. 덕분에 북치면서 더 흥겹게 즐길수 있었던것 같아요.

공연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준비를 하시는지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던것 같아요. 


외국인들이 많이 오셨어요.

배우분이 헬로우~ 안녕하세요~ 사우디캅~ 등 여러나라 말로 인사하자,

각 나라에서 오신분들 화답하시네요.

사우디캅~ 하자 사우디캅 하고 인사하시는데 놀랐어요.ㅎㅎ 태국에서도 오셨나보다했네요.

언어보다는 드럼과 바이올린으로 꾸민 공연이라 외국인이 보기에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었을것 같아요.

진행을 한국어보다는 영어로 하셨고, 영어지만, 영어못하는 저도 알아들을수 있을정도라서 나쁘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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