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어려워하면서 가장 고득점자 수가 낮은 과목이 수학입니다.
수학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그러나 길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분석능력입니다. 문제에서 요구하는것과 문제에서 제시한 정보를 먼저 파악한 후 관련이론을 이용하여 문제를 풀 수 있게 하는 문제분석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저의 교육 방법입니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몰입과 그에따른 즐거움입니다. 성적은 계단식으로 올라갑니다. 1~2점씩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10~20점씩 등급별로 올라갑니다. 눈에 보이는 1점에 연연하면 수학이 지루해 지고 수학에 대한 좌절감만 커지게 됩니다. 순수하게 수학에 몰입하여 최대한의 집중을 통해 한 계단씩 성적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학 자체가 재미있는 학생은 드뭅니다. 수학에 재미를 붙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스스로가 수학실력이 향상되었다고 느끼면서 그에따라 성적상승이 수반되는 것을 직접 느끼는 것입니다. 농담과 달래기로 학생을 대하지 않습니다. 진지하고 집중된 상태에서 수업을 진행합니다. 지루했던 수학문제가 내 손으로 풀리는 짜릿함과 성취감을 직접 경험시키고, 그것을 극대화합니다.
수능은 힘든 장기레이스입니다. 한창 놀고 싶을 나이에 하고 싶은 모든 것들을 포기하고 오직 수능에만 올인하고 또한 하기 싫어도 해내야만하기 때문에 힘든 것입니다. 이런한 것들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자기 스스로 끊임없는 동기부여가 필요합니다. 내가 왜 이것들을 참아내야하는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나는 어떠한 사람이 될 것인지 등등 제가 수험생활을 겪으며 느끼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을 알려줄 것입니다.
항상 부모님의 입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부모님이 주신 비싼 수업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철저한 수업준비와 학생들의 앞날을 코치한다는 마음으로 수업해 나가겠습니다.